[음악] 24년10월, 들을만한 한국노래/케이팝/kpop/한국음악 추천 top 5

https://youtu.be/DQ1hvB_L30o?si=MqpiR5IUWe0pvxZ3

 

1) 씨스타 - 니까짓게

 10여년전 한국에서 메가히트를 쳤던 걸그룹, '씨스타' 의 히트송 중 하나입니다. 의상도 씨스타니까 잘 소화한 느낌입니다. 어떻게 보면 뭔가 좀 아줌마가 에어로빅할 때 입는 옷 느낌도 나는데, 젊고 탱탱한 씨스타 멤버들이 입으니까 그냥 섹시미+걸크러시 등 장점만을 흡수한 결과물이 나왔네요. 곡도 지금 들어보면 좀 올드하긴한데, 그래도 괜찮은 거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JtVhwsACgTw

 

2) 씨스타 19 - 있다 없으니까

 씨스타 멤버 '효린&보라' 가 유닛 활동 중 출시한 곡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씨스타의 섹시미+건강미의 정점을 보여준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에서 이런 복장과 안무로 별다른 검열 없이 미칠듯한 섹시미를 보여주다니 .. 거의 뭐 90년~2000년대 시기 엄정화를 보는 느낌 ;; 한마디로 대박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Xolk2cFzlo

 

3) 티아라 - 롤리 폴리

 지금은 완전히 활동을 접었지만, 10여년전만 해도 굉장히 인기 많았던 걸그룹 중 하나였던 '티아라' 의 메가히트송 중 하나입니다. 원더걸스의 '텔미' 이후 사실 전국토적으로 신드롬? 을 일으킬 느낌의 아이돌송이 딱히 없었던거 같은데, 갑자기 티아라쪽에서 복고풍의 '롤리 폴리' 라는 곡을 내면서 제대로 히트를 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팥죽송같은 보핍보핍거리는 노래보단 이게 훨 낫더라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pY3vaiyz08k

4) 티아라 - 데이 바이 데이, Day by Day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이었던 노래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게임으로 치면 '니어 오토마타' 같은 느낌의 판타지풍의 뮤비가 아니었나? 그러네요. 곡 자체도 간주가 되게 판타지 느낌 나긴 합니다. 곡이 막 엄청 드라마틱하게 좋거나 하진 않습니다만, 적당히 들을만했던 거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Fxa3oeEVpjE

 

5) 티아라 - 처음처럼

 티아라가 '섹시 컨셉' 으로 들고 나온 노래인데,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던 거 같아요. 일단 뭐 복장부터가 되게 바람직하기도 했고 .. 간주라든지 곡 느낌이 마찬가지로 대히트를 쳤던 브아솔의 '아브라카다브라' 쪽이긴 한데 뭔가 다른 느낌으로 섹시하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