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4년9월, 서양음악/팝송/해외음악/popsong/서양노래 추천 top 5

https://youtu.be/yOb9Xaug35M?si=a1QiGMP81HL9rZND

1) 마네스킨, maneskin - I wanna be your slave

 가사도 그렇고 뮤비도 그렇고 실제 라이브공연도 그렇고 이래저래 좀 파격적이고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주는 곡입니다. 실제 라이브공연에서 유일한 여성멤버가 한쪽 젖을 오픈해버리고 기타공연을 펼치기도 했다죠? ㄷㄷ .. 요즘 참 화끈한 이탈리안 락밴드인데, 곡 자체는 굉장히 짧은 가사를 반복적으로 하는 노래이긴한데 .. 중독성 있다고 봅니다.

 

https://youtu.be/eVli-tstM5E?si=pHZL2bWkLhlKhP4J

2) 사브리나 카펜터, Sabrina Carpenter - 에스프레쏘, Espresso

 빌보드 차트 1등 찍기도 한 올해의 히트송이죠? 목소리가 엄청 신비롭고 섹시한 느낌을 줍니다. 리드미컬하고 가사도 좋은 거 같아요. 썸타려고 하는 남성에게 구애+유혹의 말을 전하고 있는 자신감 뿜뿜 넘치는 여성의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자신감이 넘치면 그냥 자기가 관심있는 남자에게 먼저 응딩이 흔들면서 캬 ..

 

https://youtu.be/cxjvTXo9WWM?si=XUj_rbgPRvdMuu-d

3) 씨아, Sia - Unstoppable

 지금은 주목도, 이슈가 많이 줄긴 했지만 8-9년전에는 참 많은 관심을 받고 인기를 얻었던 신비주의 여가수 '씨아' 의 히트송 중 하나입니다. 보이쉬한 목소리가 굉장히 매력적이고, 가사도 참 좋은 거 같아요. 멜로디는 뭐 더 말할것도 없죠. 특히 히어로물 같은 영상에 bgm으로 넣으니까 뽕 오지게 차더라고요. 노래방에도 있습니다.

 

https://youtu.be/F5tSoaJ93ac?si=dB6t9KSmsEZePRqH

 

4) 이매진 드래곤즈, Imagine Dragons&JID - Enemy

 3-4년전, 코로나 시국에 넷플릭스에서 태풍같이 등장해서 제대로 인기를 얻은 롤ip 애니메이션 '아케인' 의 메인송으로 쓰였던 곡입니다. '이매진 드래곤즈' 라는 밴드 자체가 롤이랑 콜라보송을 하게 되면서 제대로 세계적인 밴드로 반등할 수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목소리가 상당히 특이합니다. 뭔가 마초적인 느낌이 가득하면서 섹시하네요.

 

https://youtu.be/C3GouGa0noM?si=4qKjh7KBAXIIpskt

 

5) 뉴진스, Newjeans - GODS, 갓즈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롤드컵송으로 쓰였던 곡입니다. 이 때 당시 놀랍게도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던 젊은 걸그룹 '뉴진스' 가 콜라보를 맡았었죠. 지금은 관심도도 많이 식고 뉴진스 자체가 지금 워낙 안좋은 이슈로 시끌시끌해서 좀 그렇습니다만 .. 곡 자체는 좋아요. 다만 뉴진스 최대 단점인 '힘없는 보컬' 이 여기서도 좀 잘 드러나네요. 좀 더 딕션 딱딱 귀에 박히고 힘있는 애들이 맡았으면 더 까리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