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25년3월17일자: 즐겁게의 최신 게임 관련 뉴스, 정보 정리 top 5

올해 첫 국제전 우승까지 거머쥔 '한화' 퍼스트 스탠드 우승

1) 2025년 롤대회 첫 국제전 퍼스트 스탠드의 우승은 '한화 이스포츠'

'한화' 가 탑라이너를 제우스로 교체하고 나서 첫대회부터 아주 기세가 좋다. 피어리스 드리프트 시스템을 가장 적응 잘한 팀이기도 하며 성적도 기량도 지금 제대로 물이 올랐다. 올초에 했었던 LCK 컵도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해버리더니, 올해 첫 국제전인 '퍼스트 스탠드' 도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해버리면서 그동안 한화에게 없었던 '국제전 무관' 을 여기서 처음 깨는데 성공했다.

 

일반 유저들이랑은 별 상관없는 패치이긴 한 '스타포스 및 큰 패치들'

2) 메이플스토리, 라이브방송에서 공개된 고래&헤비유저들을 위한 패치들

이번 라이브방송에서 공개된 패치들은 대부분 일반유저들이랑은 별 상관없기는 하다. 일단 '스타포스' 강화 시스템이 바뀐다. 등급 하락기능이 없어지는 대신에 무려 30등급까지 확장이 되며 강화비용이 늘어나고 파괴확률도 늘어나게 된다. 30성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25~28성까지는 헤비/고래 유저들이 도전할법 해갖고 그들이 돈 쓸 건덕지를 만들어줬다고 보면 되겠다.

 

그외에 나온 패치들도 다 고래/헤비유저들을 위한 것들밖에 없다. 일반 유저들이 솔직히 칼로스, 카링, 림보 이런것은 커녕 뭐 검마조차도 갈 일이 몇프로나 되겠는가? 현금 200만을 질러도 검마까지 가니 못가니 하고 있는 게임인데 말이다. 이 게임은 너무너무 시간&돈이 많이 소모되는지라 뭐 건드리기가 겁난다.

 

조용히 꾸준히 롱런하는 게임 '배그'

3) 8주년, 9주년 기념? 배그 동접자수 90만명 돌파 ㄷㄷ

올해 배그가 8주년인가 9주년인가 여튼 주년 이벤트를 하고 있다. 그것 때문일까? 동접자수가 크게 늘어나서 90만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물론 유저수 대부분이 중국&인도 등 인구수 존나많은 애들이 배그를 많이 해서 그렇다고는 하던데 .. 왜 그 '검은신화 오공' 도 판매량의 70% 이상이 중국인이었다고 하지 않던가. 여튼 그걸 감안하더라도 스팀이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8-9년째 최상위 순위 롱런하고 있다는 것은 ㅈ이 아니기 때문에 대단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스마2 대박으로 바로 개발 결정난 '스마3'

4) 워해머40K-스페이스마린3 오피셜 개발 발표!

'워해머' IP 를 이용한 게임들 중에서 가장 호평을 받고 판매량도 좋았던 '스페이스마린2' 의 기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세이버&포커스 회사에서 게임워크샵과 계약을 이어나가 스마3 개발에 착수했다는 오피셜 정보가 떳다. 400만장 넘게 팔았을 때부터 이미 스마3 개발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긴 했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인력들이 동원될 예정으로 보인다. 근데 뭐 이제 개발 발표 오피셜이 뜬거라서 최소 4-5년 이상 뒤에나 뭔가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2025 철권 네이션스컵 우승은 '파키스탄'

5) '무릎' 과, '울산' 말고는 사람이 없었다 .. 2025 네이션스컵 우승은 '파키스탄'

파키스탄이 확실히 지금 전세계에서 철권을 제일 잘하는 거 같다. '아슬란' 부터 시작해서 '아티프', '더존' 등 그냥 기본 1티어급 되는 선수들이 줄포진을 하고 있다 보니까 한국 입장에서는 정말 이겨내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나마 '무릎' 선수가 오랜 부진에서 벗어나갖고 간만에 무릎신 모드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무릎+울산 말고는 사람이 없어갖고 그냥 뭐 역부족이었다.

 

'물골드' 니 '샤넬' 이니 '전띵' 이니 '엣지' 니 .. 다 뭐 파키스탄 선수들한테는 쨉도 안되는 느낌이다. 그나마 국제전 기준으로는 '량추' 정도가 할만했던거 같은데, 그냥 뭐 좀 많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