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wstRC5Jl9w?si=8FcFQFiQDiXFU4N7
1) 유우리 - 드라이 플라워, Dried flower
무명가수 생활을 보내다가 유튜브로 개떡상한 일본의 젊은 남가수, '유우리' 의 히트송 중 하나입니다. 감성미 터지는 발라드송인데요, 유우리가 거의 여자키급으로 고음을 올릴 수 있어갖고 막상 따라불러보면 굉장히 빡센 곡입니다. 특히 느낌 잘 살리기가 어렵더라고요, 노래방에 있으니까 한 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간간히 듣기 좋은 거 같아요.
https://youtu.be/VUY4DIuZAQI?si=sq7Wh6Tlqhfr3zql
2) 유우리 - 셔터, Shutter
유우리 노래가 참 좋은게 많은 거 같아요. 아쉽게도 이 노래는 노래방에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유튜브 유우리 채널 가보시면 버스킹 같은거 하면서 이 노래 부르는게 나오는데 참 듣기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라서 나중에 노래방에 꼭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https://youtu.be/HFtn3y77Vs0?si=v_eStKfDZEFtw72q
3) 유우리 - 베텔기우스, Betelgeuse
'유우리' 라는 이름을 제대로 알린 대표 랜드마크송이 아닐까? 싶네요. 한국인들도 다 이거로 유우리 알았을듯 ;; ? 그만큼 세계적으로 굉장히 인상 깊은 곡이었습니다. 곡난이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하이라이트 고음 부분으로 가면 저음에서 가성까지를 아주 빠르게 오르락 내리락 해야하는데 이게 애지간한 사람이 부르면 그렇게 되지도 않거나 간신히 해도 엄청 어색하거든요.. (직접 불러본 1인 중 하나..) 근데 노래방에서 꾸준히 제이팝 1등을 차지하고 있으니 놀라울 따름 ;;
https://youtu.be/cckWUcCMJ3c?si=7LQMNGvZtmUsbt8B
4) 유우리 - 피터팬
'유우리' 의 초창기 노래라서 모르는 사람이 많을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피터팬 증후군' 을 소재로 한 노래인데, 남들이 다 피터팬이라고 부를 정도로 조롱을 하더라도 좆까! 하고 나만의 인생을 살고 나의 길을 걷자라는 청춘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노래입니다. 굉장히 리드미컬하고 좋더라고요, 다만 랩 수준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곡이라서 노래방에서 따라부르기는 참 힘들었습니다.
https://youtu.be/BvchwSDm-SU?si=HbiogTUAJ4jFmFVx
5) 노다 에이미 - 신데렐라는 넘어지지 않아
'자우림' 목소리에서 물을 탄 느낌이라고 해야될까요? 분위기도 좀 비슷하고 섹시하고 보이쉬하고 소울 가득한 느낌이 있습니다. 곡제목도 의미심장하지요 ~ 가사도 괜찮은거 같아요.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는 아니어갖고 노래방에 있는건 아닌거 같은데, 리드미컬하고 뭔가 라이브카페에서 들려올법한 색소폰 같은게 생각나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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