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러키스타 / 완결애니계에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붐이 사그러들고나서 이 애니메이션이 유명해진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애니 오프닝이 엄청 요란하고 정신 사나웠던 기억이 나네요. 알록달록 (다 일본인인데) 색깔별로 여러 여학생들이 나와서 학교 생활하고 청춘, 일상 즐기는 병맛 코미디물입니다만 .. 개인적으로는 유머 코드도 너무 안맞고 오타쿠스러운 오글거림이 너무 별로였습니다. 2) 작안의 샤나 / 완결화염이 깃든 카타나였나요, 일본도? 를 다루는 붉은머리의 소녀 '샤나' 가 이능배틀을 펼치던 애니로 기억합니다. 이게 원작이 라노벨인가 그랬는데, 그 시절 저는 라노벨에 솔직히 별 관심이 없어갖고 애니만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당최 뭔소리 하는지도 모르겠고, 딱히 흥미롭지도 않고 그냥 유치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