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사화 백설공주칭찬할 요소는 주연배우인 '레이첼 지글러' 의 노래 실력이다. 이전 다른 뮤지컬 영화에서 입증을 해서 여우주연상까지 받은 짬이 있어서 그런지, 뮤지컬 장면에서의 모습은 멋있고 노래도 괜찮았다. 근데 그외 모든 부분이 정말 그 디즈니 애니메이션버전 '백설공주' 의 1/100도 안되는 열화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원작애니의 좋은 부분은 잘라내고, 지루한 오리지널 요소를 쳐집어넣어놔갖고 그냥 멀쩡한 요리를 개박살냈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았다. 피부가 눈처럼 새하얘서 백설공주란 이름이 붙은건 니들이 이상하게 설정을 안바꿔도 이미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설정이다. 엉뚱하게 바꾸는게 그냥 너무 짜친다. 왕자를 삭제하고 도적놈을 넣은 설정도 너무나도 짜치고 어이가 없다. 아니 앗싸리 진짜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