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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3

[영화] 실사화 인어공주 / 실사화 백설공주 / 스카 (비추천)

1) 실사화 백설공주칭찬할 요소는 주연배우인 '레이첼 지글러' 의 노래 실력이다. 이전 다른 뮤지컬 영화에서 입증을 해서 여우주연상까지 받은 짬이 있어서 그런지, 뮤지컬 장면에서의 모습은 멋있고 노래도 괜찮았다. 근데 그외 모든 부분이 정말 그 디즈니 애니메이션버전 '백설공주' 의 1/100도 안되는 열화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원작애니의 좋은 부분은 잘라내고, 지루한 오리지널 요소를 쳐집어넣어놔갖고 그냥 멀쩡한 요리를 개박살냈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았다. 피부가 눈처럼 새하얘서 백설공주란 이름이 붙은건 니들이 이상하게 설정을 안바꿔도 이미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설정이다. 엉뚱하게 바꾸는게 그냥 너무 짜친다. 왕자를 삭제하고 도적놈을 넣은 설정도 너무나도 짜치고 어이가 없다. 아니 앗싸리 진짜 남자 ..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스포 감상 후기 (평타)

고독한 미식가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무비  '고독한 미식가' 라는 작품 자체가 이제는 연식이 좀 있는 작품이다 보니 (10년이 넘었다), 소비 연령층 자체가 30대 이후인 경우가 많다. 떄문에 10,20대를 타겟층으로 잡은 거 같지 않다. 철저하게 '고독한 미식가' 를 잔잔하게 잘 보고 있던 30대 이상의 연령층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별로 기대감을 많이 갖지 않고 감상을 해서 그런가? 그냥 뭐 기대하던 수준만큼의 결과물이 나왔다고 평가하고 싶다. 필자는 '고독한 미식가' 가 한창 반영할때는 방송대 맞춰서 라이브방송을 보거나 혹은 영상을 어찌저찌 다양한 방법으로 구해갖고 자막도 구하고 하면서 간간히 시청을 했다가, 유튜브에서 '도라마 코리아' 같은 채널을 통해 자막이 완벽한 고독한 미식가 편집본을 보게 ..

[영화] 블랙 팬서3 - 와칸다 포에버 / 더 마블스 / 더 플래시 (비추천)

1) 블랙 팬서3 - 와칸다 포에버기존의 블랙팬서 역할을 맡고 있었던 흑인 남배우가 자신의 불치병을 숨기고 있다가 결국 갑작스럽게 사망해버리면서, 각본이 급수정된 후 제작된 영화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 서둘러 급하게 재제작된 각본이어서일까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너무 루즈했습니다. 러닝타임이 거의 3시간에 육박하는데, 이거 볼 바에는 '오펜하이머' 를 보는것을 200배 추천합니다. 채드윅 보스만 추모 + 그 여동생이 여자 블팬으로 나오고 뭐 흑인아이언맨 '아이언하트' 등이 나오는데 다 좀 역합니다. 스토리도 굉장히 노잼이었습니다. 2) 더 마블스마블 영화 시리즈 중 역대 최악의 성적표 받은 작품이라고 들었습니다. 꼴페미노선으로 마블 할당제 받은 여자 히어로 배우들만 잔뜩 나오는데, 내용도 너무 루즈하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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