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ovwpttWG-9I
1) 왕치치 - 평범하게 네 곁에 있고 싶어
최신 노래는 아닙니다. 출시된지 5-6년 정도 된 거 같네요. 중국 노래는 솔직히 중국어 특유의 그 역한? 발음 때문에 그렇게 호감은 아닌 편인데, 어찌저찌 가사의 퀄리티나 멜로디 퀄리티가 괜찮아서 나쁘지 않은 곡들이 간간히 나오기는 합니다. 특히나 mz 중국노래들이 더더욱 그렇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vkaYaq79GUA
2) eason chan - isha's song
아케인 '스포' 라서 자세한 내용은 안하겠지만, 굉장히 슬픈 상황에서 갑자기 중국 노래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물론 발음이 워낙 뭉개져있다보니까 처음엔 중국노래인줄 몰랐는데, 듣다 보니까 이거 중국어네? 싶더라고요. 여튼 가사도 참 서정적이고 멜로디도 너무 매칭 잘되고 감동적인 노래이긴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MWvlMCl5RQ
3) 동급생 샤오얀?, 小炎同学 - 천하의 까마귀는 모두 검다
'틱톡' 으로 유명해진 중국 노래로 한국에 소개되었습니다. 이 노래는 제가 알기로 오래된 노래는 아니고 출시된지 1-2년도 안되지 않았나 싶네요. 뭔가 mz하고 무협풍의 노래인데 촌티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제목의 의미는 '나쁜 놈들은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 나쁘다' 뭐 이런 뜻이라고 하네요. 사악한 인간들은 남녀노소 인종을 가리지 않고 사악하다 이거겠죠. 맞는 말입니다. 근데 요즘은 이런 악한 놈들을 징벌하면 처벌을 받으니 문제겠죠. 중국노래는 가사, 제목 번역이나 발음 찾는것부터가 일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pXqjXSXCMIk
4) 덩디엔, 류즈지아?( 邓典, 刘至佳 ) - 한밤의 차차차
굉장히 리드미컬하고, 새벽 감성 오지는 mz 한 중국 노래입니다. 중국어 발음을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노래는 마치 중국어가 영어처럼 들리는? 기묘함이 있습니다. 리듬, 멜로디가 완전 내 취향이고 템포가 엄청 빨라서 곡이 금방 끝나버리는게 단점이면 단점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klrIxRcfNqo
5) 양란일 - 하늘 끝
중국의 무명가수가 부른 곡을 '양란일' 이라는 중국인 유튜버? 가 2024년에 다시 부른 곡이라고 합니다. 근데 곡을 들어보면 한국에서 뭔가 많이 들어본듯한 분위기의 곡입니다. 이런 성향의 곡들은 한국에서 진짜 많죠. 그래갖고 뭔가 엄청 낯이 익고 듣기 좋았습니다. 라이브카페 7080 이런 느낌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