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앰프드] 24년10월/ 주관적인 겟앰프드 개인전 공방 악세추천 top 8

1) 칠지도 (황금 칠지도는 사기) ★

성능

 

1대1 좋음. 숙련도에 따라 퍼포먼스가 다르기는 하지만, 난전에서도 나쁘지 않음. 원거리 견제기라든지 점필로 띄우기라든지 번지력도 적당히 있고 데미지도 나오고 범위공격도 있고 괜찮다. 황금 칠지도를 낄 경우 스킬위력, 판정이 강화가 되고 mp소모가 줄어들어 난사 수준까지 가버린다.

 

2) OMS-1 ★

성능

 

팔랑크스 캐릭이 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괜찮은 전용 악세. 아직까지 이 악세의 강화버전이 나오지 않았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다. 격경, 시티 등 특정맵에서 미사일 난사를 해대는게 데미지가 그냥 개미쳤다. mp소모 줄여주는 황금버전이나 준에픽버전으로 강화되어서 자기는 폭발 적용안받거나 하면 진짜 엄청 재미있을 거 같긴 하다. 거의 20년 다 된 악세인데, 지금도 괜찮다 성능.

 

3) 골드 브레스

성능

 

2000년대에는 정말 괜찮은 악세 중 하나였는데, 2024-2025년 지금 와서 보면 .. 많이 올드한 악세이다. 지금도 뭐 격경, 시티 등 알고도 당하는 느낌의 맵에서는 괜찮긴한데 맵이 조금만 개활지가 되거나 건물안이거나 하면 그냥 노악세 수준으로 쓸모 없어지기는 한다. 그래도 난전에서는 그럭저럭 공방에서 쓸만하다.

 

4) 댄싱캣츠-티아라 ★

 필살기 난사용 악세 중 하나이다. 이런 류의 악세 중에서 성능이 가장 좋고, 구하기가 어려워서 비싸다. 이게 거의 뭐 혼자 14만원-20만원 이랬던걸로 기억한다. 필살기를 맞추면 일정시간동안 무적이 되어서 요란하게 춤+음악 무대가 펼쳐지고 다 끝나면 폭발을 일으키면서 번지유도+데미지를 주는데, 이 악세의 경우 필살기 쓰는 판정이 막기도 까다롭고 연속 2번이나 사용이 되니까 난전에서 필적중시키기가 엄-청 쉽다. 씨티, 격경 이런데서 쓰면 그냥 뭐 날먹 수준이라고 볼 수 있음.

 

5) 댄싱햇 골드

 황금 강화버전이다. 원본 '댄싱햇' 은 성능이 워낙 구려갖고 ;; 황금판을 껴야 그나마 다른 악세, 그것도 공방 악세랑 비빌 수 있을 정도이다. 이 악세는 무료로 많이 뿌렸기 때문에 공방에서 껴도 대부분 다 껴준다. 그렇게 좋은 악세가 아니라는 뜻이기도 함. 사실상 필살기 원툴인데, 댄싱캣츠보다 하위호환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마이클 잭슨' 을 카피해서 만든 악세인데, 궁 맞추는데 댄싱캣츠보다 좀 까다롭다고 해야되나.. 그냥 뭐 난전용이다.

 

6) 쇼크 톤파

 정말 오래된 악세 중 하나이다. 정말 콤보가 쉽고 '번지유도' 하나로 먹고 사는 악세. 나온지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지금도 난전에서 째플하면서 번지유도만 하면서 플레이하는 식으로 굴릴 수 있다. 다만 막 거창하게 좋진 않고, 강화판은 공방에서 안껴줄 수준이라서 애매하고 .. 이래저래 막 대단히 추천할만한 악세는 아님.

 

7) 예티의 팔 ★

 공방에서 껴주는 난전 악세 중에서는 성능이 괜찮은 편이다. 점필 쓰면서 고드름만 떨어뜨리고 다녀도 점수를 많이 빨아먹을 수 있고, 대쉬필을 쓰면서 콤보 시전해대고 다니면 더 큰 데미지+번지유도도 노려볼 수 있다. 그렇다고 뇌빼고 하면 그렇게까지 막 좋진 않고, 숙련도가 좀 있으면 생각보다 까다로운 악세.

 

8) 트롤의 팔 ★

 예티팔도 좋은데, 트롤팔도 참 공방에서 괜찮은 악세라고 본다. 특히 씨티 같은데서 건물 옥상에 올라가서 통나무 던져대면 그냥 갑자기 지나가다가 나무 쳐맞고 번지 당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다. 그렇다고 접근전이 약하냐? 그것도 아님. 트롤팔의 리치가 길고 범위 파악하기가 까다롭다 보니까 그냥 뭐 툭툭 쳐맞다 보면 가드도 풀리고 데미지도 세고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