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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 마마유유 / 아야시몬 (비추천)

즐거운 게 2025. 1. 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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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 코믹스 완결

파파카츠? 성매매? 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던 가출소녀 여주인공이 혼자 사는 영포티 회사원 남주랑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인데 .. 이래저래 비판이 많았던 작품. 어정쩡하게 완결이 나긴 했다만 ... 솔직히 딱히 재미도 없고 몰입감이나 설레임도 없고 시간을 들여서 볼 가치는 없다고 본다.

 

2) 마마유유 / 완결

'출하엔딩' 당해버린 만화이다. 작화는 뭐 그냥 그저 그랬던거 같고, 내 기억으로는 용사와 마왕이 등장하는데, 용사의 후손이었나? 남주인공이 여마왕에게 길러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였던걸로 기억한다. 여마왕이 말만 마왕이지 무슨 로리캐릭으로 나와갖고 마마 역할을 하는데 .. 다른 차원에서 온 용사들이 마왕을 잡으려고 하고 뭐 이래저래 기괴한 설정이었던거 같은데,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닌건지 다들 흥미도가 팍 떨어지게 되면서 그냥 출하 당했다.

 

3) 아야시몬 / 완결

그림체 보면 짐작했겠지만, '지옥락' 작가의 신작이었다. '지옥락' 은 재미있긴 했는데, 중후반부터 뭔가 좀 무너지는 느낌이 있어서 애매했어갖고 이번 작은 어떤가 궁금했다. 이 작품의 경우 남주인공이 바보+열혈 성향의 캐릭터인데,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당최 뭐 산삼 100뿌리를 먹은건지 뭔지 원펀맨급 파워를 갖고 있다. 요괴사회에서 마피아 조직 같은게 3개 있는데, 그 중 한 조직의 후계자가 된 여주인공이 자신의 오른팔로 남주를 점찍고 요괴사회의 마피아 세계로 불러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  뭔가 매력적이고 몰입도가 생길만한 이야기가 전혀 나오지 않아서, 결국 출하엔딩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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