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4년11월, 들을만한 서양음악/팝송/해외음악/popsong/서양노래 추천 top 5

https://www.youtube.com/watch?v=8sekyV_o2pM

1) 마커스 킹, Marcus king - Sucker, 써커

 24년 11월에 개봉한 넷플릭스 롤애니 '아케인 시즌2' 의 삽입곡으로 나온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낌 완전 좋고 가사도 좋고 보컬도 마음에 들고 취향에 딱 맞아갖고 자주 듣고 있습니다. 자운의 지배자였던 '실코' 가 징크스에 의해 살해당한 후, 보스 자리가 비어버리게 되고 그 혼돈의 시기를 표현하고 있는 노래인데 아주 곡선정이 좋았습니다.

 

https://youtu.be/8TigP8SXcvY?si=gXvJw4UXzTrfbZkw

2) Daughtry, 더트리 - What I want

 되게 오래된 노래입니다. 거의 14-15년 정도 되지 않았나? 싶네요. 이 떄 당시에 제가 '린킨파크' 라든지 '후바스탱크' 같은 락 계통의 음악을 많이 듣던 시기어갖고 비슷한 노래를 하는 가수들을 많이 찾았었습니다. 이 곡이 그 중 하나였던걸로 기억하네요. 목소리가 엄청 멋있고 간주가 시원시원하고 터프합니다. 제 기억상으로는 이거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도 쓰였던거 같은 ..

 

https://youtu.be/NaFd8ucHLuo?si=YFlIJLIOOR4lr8wG

3) 게일, Gayle - abcdefu

 최신 노래는 아닙니다. 한 3-4년 정도 된 거 같네요. 코로나 시국에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에 이 곡으로 데뷔한 신인 여가수였나 그랬던거 같아요. 이 곡이 근데 히트를 쳐갖고 갓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명세 많이 탔었죠. 지금까지도 노래방 차트 랭킹에 있고 그렇습니다. 노래 따라부르기도 쉽고, 리드미컬해서 신나고, 옥타브가 낮아서 고음 불가자들도 부를만 합니다.

 

https://youtu.be/LdH7aFjDzjI?si=bIDId1IWjec98q-r

4) Bebe rexha, 비비 렉샤 - I'm a mess

 목소리가 특이합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쪽이라고 해야될까요? 헬륨가스 마시고 내는 목소리같은 신비스러움이 있습니다. 거기에 2000년대 느낌의 이 여성 팝송 느낌의 간주 .. 아주 느낌 있고 좋았습니다. 이것도 한 6-7년 정도 되어갖고 최신 곡은 아닙니다만, 베베렉샤하면 생각나는 곡이기도 하네요. 이 곡으로 빅토리아 패션쇼를 장식하기도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wz9BQeSb_a4

5) 비비 렉샤, Bebe rexha - Break my heart myself

 위에서 언급했던 서양 여가수 '비비 렉샤' 의 또다른 히트송 중 하나입니다. 이 노래도 최신 곡은 아닙니다. 한 3-4년 정도 된 거 같네요. 이 곡이 한국에서 뜨게 된 계기는 2개가 있었던걸로 추측합니다. 첫번째는 몇백만 구독자를 지닌 유튜브 '쏘플' 이라는 음악 소개 유튜버가 이 곡을 위의 영상으로 제작해서 공개를 했죠. 두번쨰로는 jyp 걸그룹 아이돌 중에 '있지'(ITZY) 라는 그룹이 있는데요 거기에 멤버 2명이서 이 곡을 배경음으로 댄스를 추고 노래를 부르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같이 콜라보 공연을 하기도 했죠. 개인적으로 곡 완성도 자체가 좋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