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4년12월, 들을만한 서양음악/팝송/해외음악/popsong/서양노래 추천 top 5

https://www.youtube.com/watch?v=5Duje_sZko8

1) 이매진 드래곤즈+아도, Imagine dragons+ado - Take me to the beach

신박한 콜라보가 나왔습니다. 요즘 mz세대 일본 여가수 중에서 독보적으로 인기가 많은 '아도' 가 영국밴드 '이매진 드래곤즈' 랑 콜라보를 했습니다. 이렇게 콜라보가 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요. 근데 목소리가 엄청 잘 어울립니다. 이 곡의 가장 큰 특징은 '일본어 피처링' 이 있다는 점입니다. 서양 노래에서 일본어 피처링은 처음 보는 거 같은데, 기분이 묘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7HLrviPwEaU

2) 이매진 드래곤즈, Imagine dragons - Take me to the beach (원판)

출시된지 한 5개월 정도 된 거 같습니다. 저는 이게 엄청 최신곡이고 ado랑 콜라보해서 나온 노래인줄 알았는데, 그냥 이매진드래곤즈로만 낸 솔로송인데 추가적으로 ado랑 콜라보한 버전을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거였네요. 원판 버전도 개인적으로 호감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JQFKwnwKoE

3) 이매진 드래곤즈, Imagine dragons - Wake up

클럽용, 분위기 띄우기용 노래라고 해야할까요? 가사도 엄청 간단하고 리듬도 EDM같은 느낌을 주는 댄스풍의 곡입니다. 콘서트에서 아마 분위기 띄우는 용도로 쓸 거 같아요. 곡이 막 엄청 좋거나 퀄리티 있는건 아닌데, 그냥저냥 무난한 맛은 나네요.

 

https://youtu.be/7j7twuejxvU?si=_56SMXJ7jeUBmiN-

4) 이매진 드래곤즈, Imagine dragons - Sharks

이매진 드래곤즈라는 밴드가 그냥 단순히 분위기 띄우는 노래도 잘하지만, 메세지가 담긴 노래들도 되게 맛있게 잘 부릅니다. 다양한 시도를 하려고 노력하는 밴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최신 곡은 아니고 한 2-3년 정도 묵은 노래인걸로 아는데요, 리듬이나 가사 다 괜찮은 거 같아요.,

 

https://youtu.be/V5M2WZiAy6k?si=AauU0VTJGN3bzt_a

5) 이매진 드래곤즈, Imagine dragons - Natural

이 노래는 더 오래된 곡입니다. 지금으로부터 6-7년 정도 된 '이매진 드래곤즈' 의 노래인데, 분위기가 마룬5의 'animals' 를 떠오르게 하네요. 정말 자연, 격정적인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간주와 목소리로 뭔가 들썩들썩 가슴을 뛰게 만듭니다. 가사도 메세지적이고 좋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