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4년9월, 들을만한 한국노래/케이팝/kpop/한국음악 추천 top 5

https://youtu.be/57RdgpX8LD8?si=yHwzi-ZQSLBqF9sa

 

1) 임창정 - 소주 한 잔

 지금은 '논란' 제대로 터져갖고 얼굴도 못내밀고 있는 창정이 형님이긴한데 .. 노래쪽으로는 참 명곡 많습니다. 돈도 많을텐데 왜 그렇게 일을 키우셔갖고 이렇게 이름 언급하기 예민해지는지 모르겠네요 ㅠ 여튼 요즘 애들조차도 '소주 한 잔' 모르는 이가 있을까요? 그냥 노래방에서 참 많이 들리는 좋은 노래죠. 특히 뮤비가 노래방에서 많이 보이더라고요.

 

https://youtu.be/h3Gr0Iet8Cs?si=Yqxc2X1q_g8tyfha

 

2) 임창정 - 슬픈 혼잣말

 임창정의 명곡 중 하나입니다. 그가 젊었던 시절에는 그 재능빨 '미성' 을 이용해 쌩목 떄려박는 쨍쨍한 라이브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시기에 나왔던 곡들 중 하나네요. 참 감미로운 발라드송을 많이 부른 거 같아요. 목소리가 정말 외모만큼 불공정의 영역인데,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영역이지요.. 부럽습니다 ~

 

https://youtu.be/X1fW66Xuc3U?si=Px-EwhNnX7Gevv2_

 

3) 임창정 - 기다리는 이유

 임창정의 젊은시절 명곡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 곡이 인상적인게 마이너한 발라드인데, '초고음곡' 중 하나여갖고 사람들이 노래방에서 많이들 도전했다가 대부분 다 나가 떨어졌습니다. 그냥 기본 베이스음 자체가 미성이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그냥 고음을 때려박으면서, 고음을 유지하는 구간도 있다 보니까 어우.. 미쳤습니다. 근데 그만큼 참 곡이 좋은 거 같아요.

 

https://youtu.be/cYSKoLOFGvQ?si=NlJRMnZWpaDdEgQo

 

4) 조성모 - To heaven

 2000년대 왕성한 활동을 했었던 '조성모' 의 대표 히트송 중 하나입니다. 당시에 조성모가 진짜 인기가 많았습니다. 별명이 '발라드 왕자? 황태자' 였나 그랬던거 같아요. 얼굴도 엄청 잘생겼고, 목소리는 완전 여자급으로 미성이고 .. 곡도 좋은 거 받았죠. 지금도 참 좋네요. 뮤비 보면 익숙한 명배우 '이병헌' 씨가 나올텐데, 이 시기 뮤직비디오는 마치 영화처럼 뮤직비디오를 구성하는게 유행이어서 이렇게 영화배우, 드라마배우들이 막 나오고 그랬습니다.

 

https://youtu.be/nQuUfQB0dSw?si=MnKqQSBlqcdYV7EN

 

5) 박효신 - 눈의 꽃

 2000년대 방영했던 '미안하다 사랑한다' 의 주제곡으로 쓰였던 곡으로 기억이 납니다. 솔직히 드라마가 딱히 재미있진 않아서 도중하차한 작품이긴한데, '소지섭' 이랑 '임수정' 인가 두 배우가 주연으로 나왔던거로 기억이 나네요. 여튼 다시 곡으로 돌아와보자면, 당시의 박효신은 한창 '소몰이 창법' 을 구사할 때입니다. 지금과 창법이 달라서 느낌 많이 달라요. 개인적으로는 이 시기가 더 좋네요. 원곡은 일본노래입니다. '나카시마 미카' 인가? 여가수의 노래였던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