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5년2월, 즐겁게의 들을만한 한국노래/케이팝/kpop/한국음악 추천 top 5

https://youtu.be/900X9fDFLc4?si=81e0O8jBxMjQYb0E

1) 청하 - 롤러코스터, Roller coaster

솔로 여가수 '청하' 의 대표 히트송입니다. 최신 곡은 아닙니다. 한 7-8년 정도 됐겠네요. 거의 10년 다 되어가는 노래인데, 지금 들어도 나쁘지 않게 뽑혔습니다. 원래 청하가 그룹에 속해있었던 가수였는데, 솔로로 데뷔하고나서 더 잘 된 느낌입니다.

 

https://youtu.be/Vz508O9NNTg?si=sfGBxY8pd5MaVTNz

2) 마마무 - 일낼라, Illella

전에 마마무는 중간중간 '추임새' 같은걸 되게 인상깊게 넣는 특이한 그룹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 곡도 궤가 비슷합니다. 애초에 추임새 자체가 제목입니다. '흥얼거림' 이라고 표현할까요? 애드리브, 흥얼거림 같은걸 아주 느낌 있고 센세이셔널하게 잘 음악적으로 표현해서 좋습니다.

 

https://youtu.be/deV_DmHKwjc?si=9XfFQ5i10QlA48Kl

3) 청하 - 스내핑, Snapping

청하의 히트송 중 하나입니다. 최신 곡은 아니네요. 한 5-6년 정도 묵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잘 뽑힌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롤러코스터' 는 좀 밝은 느낌의 곡인데, 이 곡은 걸크러시? 느낌을 아주 청하스럽게 잘 담아내갖고 독보적인 느낌을 선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15ZZX9n56M

4) 청하 - 벌써 12시

청하의 또다른 히트송 중 하나입니다. 생각보다 청하가 곡을 잘 받은건지 히트송이 많네요. 이 곡도 한 5-6년 정도 된 노래인데, 지금 들어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청하 목소리가 좀 징징거리는 느낌을 가끔은 받는데, 이 곡에서는 뇌절치는 느낌 안나고 적절하게 뇌절 안치는 선에서 고음을 뽑아내서 괜찮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uiacgAvm3g

5) 헤이즈 - 헤픈 우연

'헤이즈' 는 이렇게 적당히 템포 살아있는 곡이 진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엄청 느릿느릿한 곡은 들어봤는데, 너무 루즈하고 졸리더라고요. 이렇게 딱 적당히 띵가띵가하는 느낌의 곡이 최고입니다. 이 곡은 간주에서 흘러나오는 베이스가 진국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