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5년4월, 즐겁게의 들을만한 한국노래/케이팝/kpop/한국음악 추천 top 5

https://www.youtube.com/watch?v=_ACfJKxS2Vw

하이브 방시혁 작곡인가? 그랬던 이승기 숨은 명곡 '사랑이 술을 가르쳐'

1) 이승기 - 사랑이 술을 가르쳐

이승기 노래 중에서 꽤 마이너한 분위기를 가진 발라드송입니다. 이승기 노래인데 좀 리드미컬한 간주를 주면서도 기존의 발라드 부르는 감성보다 더 사무치고 우울한 느낌을 가미한? 그래갖고 나름 괜찮았던 거 같아요. 제 기억상으로는 이 노래를 그 하이브 리더 방시혁이 제작한걸로 아는데 ㄷㄷ .. 역시 방씨 ;;

 

https://www.youtube.com/watch?v=jkfJJCaIPF4

간주, 가사 굉장히 독특하고 좋았던 앰맥의 숨은 명곡 'sixth sense'

2) mc the max, 앰씨 더 맥스 - Sixth sense

앰맥 노래가 대부분 부르기 참 버거운데, 이 곡은 노래방에서 따라부르기도 좋고 간주도 굉장히 리드미컬해서 좋아요. 가사도 좀 의미심장해서 남녀 같이 노래방 가서 부르기엔 조-금 이상하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남자시점, 여자시점 번갈아가면서 상대가 바람이 났거나 마음이 떠났다는 '육감' 을 느꼈다면 좀 그걸 믿고 관계에서 벗어나라는 특이한 주제의 노래였죠.

 

https://www.youtube.com/watch?v=hXoxlhczqog

앰씨더맥스 메인보컬 이수의 드라마 ost 참여곡 '미련한 가슴아'

3) 이수, Mc the max - 미련한 가슴아

드라마는 제가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아마 여성향이 굉장히 짙은 드라마였던걸로 .. 이준기 이런 애들 나오는거 보면 뭐 감 잡히시죠? 역하렘 느낌이 좀 세게 옵니다. 여튼 이 드라마의 ost를 앰맥 메인보컬 이수가 맡았는데, 곡이 아주 잘 뽑혔습니다. 이것도 꽤 오래된 작품, 노래인데 지금 들어도 그냥 첫파트 듣자마자 캬 ~ 소리 나오죠. 꽤 고난도곡이라서 막상 불러보면 꽤 빡셉니다 ㅠ

 

https://www.youtube.com/watch?v=vmNqjnMdVf0

jyp 현역시절 히트송 '허니'

4) 박진영, JYP - 허니, Honey

지금은 거대한 아이돌 프로듀싱 회사의 수장이지만, 2000년대까지만 해도 K 마이클잭슨이라고 해야할까요? 댄스도 섹시하게 잘추고 노래도 완전 신나고 아주 길쭉길쭉하고 섹시한 댄스가수였습니다. 이 노래가 시그니처 송이 아니었나 싶네요. 지금 들어도 유치하거나 올드하지 않고 좋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kUGQ7Tz4os0

알파메일의 구애송 '어머님이 누구니'

5) 박진영, JYP - 어머님이 누구니

제목만 보면 뭐지? 패드립송인가? 싶겠지만 .. 박진영같은 알파메일이 섹시한 여자들한테 대쉬, 구애를 하는 내용의 댄스곡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희같은 베타메일이 이런 소리하면 그냥 바로 뺨싸대기 맞거나 머리에 물컵 주르륵 당하거나 고소 당할듯.. 여튼 지금같은 PC시대가 된 한국에서는 이런 노래 내는 거 힘들죠 .. ㅋㅋ 여튼 2015년도인가 2016년도 노래인데, jyp의 섹시한 목소리는 여전합니다. 노래는 그냥저냥 들을만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