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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8

[영화] 썬더볼츠, 스포 감상 후기 (비추천)

짭벤져스, 일명 '썬더볼츠' 의 결성 과정에 대한 이야기 기본적인 스토리의 골자부터 얘기해보자. 제목처럼 이 영화는 '썬더볼츠' 라는 스테이블 결성 과정을 그리고 있다. 시간대는 타노스 사가 이후 1대 캡아는 은퇴해버렸고, 아이어맨은 죽었고, 토르는 집에 갔고, 비전은 자아찾기하러 떠났고, 닥스는 도르마무 막으러 떠났고 등등 우리가 알던 그 '어벤져스' 는 없어져버린 부재의 시기. CIA 요원 '발렌티나 드 폰테인' 이 어벤져스의 부재를 해결할 새로운 히어로를 찾는다. 아니, 제작을 시도한다. 영화는 발렌티나가 '옥스' 라는 비밀기업을 만들어갖고 수많은 인체실험을 통해 new 히어로를 만들고자 하는 '센트리 프로젝트' 가 사람들에게 낌새 걸리게 되면서 CIA 국장 자리를 탄핵당하니 마니 하는 상황에서 시..

[영화] 승부, 스포 감상 후기 (추천)

결론부터 적기 : 현재까지, 올해 본 영화 중에 가장 재미있었음 필자는 바둑에 대해 일자무식인데, 이상하게 바둑 관련한 작품들은 재미있게 본다. 인생 만화 중 하나가 '고스트 바둑왕' 이고, 이번 '승부' 도 정말 재미있게 봤다. 아직 뭐 25년 상반기에 불과하지만, 작년말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본 작품들 중에서는 가장 재미있게 시청했다고 본다. 남들에게 추천할만한 수준이라고 판단.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적어보겠다. 스토리 얘기 이 영화의 이야기를 시퀀스로 잘라보자. (천재 바둑기사 조훈현의 전성기 입갤 / 천재신동 이창호와 조훈현의 만남과 사제의 인연을 맺기 + 이후 어린시절 마무리 / 청년이 된 이창호가 스승의 바둑과 궤가 맞지 않아 갈등을 빚고 결국 스승이 제자에게 너의 바둑을 해라! 라고 져주면..

[영화] 실사화 인어공주 / 실사화 백설공주 / 스카 (비추천)

1) 실사화 백설공주칭찬할 요소는 주연배우인 '레이첼 지글러' 의 노래 실력이다. 이전 다른 뮤지컬 영화에서 입증을 해서 여우주연상까지 받은 짬이 있어서 그런지, 뮤지컬 장면에서의 모습은 멋있고 노래도 괜찮았다. 근데 그외 모든 부분이 정말 그 디즈니 애니메이션버전 '백설공주' 의 1/100도 안되는 열화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원작애니의 좋은 부분은 잘라내고, 지루한 오리지널 요소를 쳐집어넣어놔갖고 그냥 멀쩡한 요리를 개박살냈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았다. 피부가 눈처럼 새하얘서 백설공주란 이름이 붙은건 니들이 이상하게 설정을 안바꿔도 이미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설정이다. 엉뚱하게 바꾸는게 그냥 너무 짜친다. 왕자를 삭제하고 도적놈을 넣은 설정도 너무나도 짜치고 어이가 없다. 아니 앗싸리 진짜 남자 ..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스포 감상 후기 (평타)

고독한 미식가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무비  '고독한 미식가' 라는 작품 자체가 이제는 연식이 좀 있는 작품이다 보니 (10년이 넘었다), 소비 연령층 자체가 30대 이후인 경우가 많다. 떄문에 10,20대를 타겟층으로 잡은 거 같지 않다. 철저하게 '고독한 미식가' 를 잔잔하게 잘 보고 있던 30대 이상의 연령층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별로 기대감을 많이 갖지 않고 감상을 해서 그런가? 그냥 뭐 기대하던 수준만큼의 결과물이 나왔다고 평가하고 싶다. 필자는 '고독한 미식가' 가 한창 반영할때는 방송대 맞춰서 라이브방송을 보거나 혹은 영상을 어찌저찌 다양한 방법으로 구해갖고 자막도 구하고 하면서 간간히 시청을 했다가, 유튜브에서 '도라마 코리아' 같은 채널을 통해 자막이 완벽한 고독한 미식가 편집본을 보게 ..

[영화] 캡틴 아메리카 4 - 브레이브 뉴 월드 (비추천) 스포 감상 후기

좋았던 점 구구절절 적을 필요 없이, 바로 좋았던 점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장점부터 적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장점이라고 말할게 크게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적기 쉬운것부터 적는 편이죠. 이 영화의 가장 큰 좋았던 점은 woke up 적인 사상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뭐 굳이 시비를 걸자면 블랙 워싱인데, 이거는 굳이 더 적지 않겠습니다. 두번째는 뭐가 있을까요, 시퀀스 배치를 그래도 1234 잘해놔갖고 어느정도 몰입도를 끝까지 갖고 가는 플레이를 보여줬다는 점입니다. '짜치는 부분' 은 굉장히 많았지만 극의 진행이 갑자기 맥아리 없이 뚝 절단되고 그러는 느낌은 없었고, 빠른 템포로 기승전결을 밟아 나갔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고평가 받은 다른 마블 영화 (캡아2 윈터솔져라든지..) 에 비해서 당연히 모..

[영화] 블랙 팬서3 - 와칸다 포에버 / 더 마블스 / 더 플래시 (비추천)

1) 블랙 팬서3 - 와칸다 포에버기존의 블랙팬서 역할을 맡고 있었던 흑인 남배우가 자신의 불치병을 숨기고 있다가 결국 갑작스럽게 사망해버리면서, 각본이 급수정된 후 제작된 영화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 서둘러 급하게 재제작된 각본이어서일까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너무 루즈했습니다. 러닝타임이 거의 3시간에 육박하는데, 이거 볼 바에는 '오펜하이머' 를 보는것을 200배 추천합니다. 채드윅 보스만 추모 + 그 여동생이 여자 블팬으로 나오고 뭐 흑인아이언맨 '아이언하트' 등이 나오는데 다 좀 역합니다. 스토리도 굉장히 노잼이었습니다. 2) 더 마블스마블 영화 시리즈 중 역대 최악의 성적표 받은 작품이라고 들었습니다. 꼴페미노선으로 마블 할당제 받은 여자 히어로 배우들만 잔뜩 나오는데, 내용도 너무 루즈하고 유..

[영화] 블랙 아담 / 블루 비틀 / 닥터 스트레인지2 - 대혼돈의 멀티버스 (비추천)

1) 블랙 아담DC 히어로 영화입니다. 막상 보면 근데 dc히어로라기 보다는 그냥 wwe 더 락이 슈퍼파워를 갖고 존나 까오 잡으면서 다 줘패는 b급 삼류 영화입니다. dc 라는 말을 붙이기도 뭣하네요. 그냥 영화 내내 더 락이 까오잡는거밖에 없습니다. 이집트풍의 슈퍼맨이라고 해야될까요? 근데 이집트풍 히어로를 볼꺼면 차라리 문나이트가 낫지 않나 싶네요. 비추천합니다. 내용이랄게 없어요. 2) 블루 비틀흥행 좆망해갖고 한국에는 아예 개봉도 포기한 작품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기회가 되어서 감상을 해봤는데요, 중남미 버전의 톰홀랜드가 아이언맨 슈트 얻어갖고 발광쇼하는 영화였습니다. 이것도 참 dc 히어로인걸로 알고 있는데, dc 히어로들은 하나같이 상태가 너무 맛탱이가 간 애들밖에 없는 거 같은..

[영화] 24년9월, 볼만한 영화 추천 top 8

1) 헤라클레스 ★ 디즈니 르네상스 끝자락에 개봉했던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그 유명한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왔던 반인반신의 대명사, '헤라클레스' 의 일화를 애니화 했습니다. 작화도 기존까지 보여줬던 디즈니랑 많이 달라서 신선했구, 뭣보다 뮤지컬적 요소가 많이 강화가 되었는데 아주 괜찮았습니다. 여주인공이 엄-청 섹시하고 이뻤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다만 원래는 '헤라' 의 분노 때문에 헤라클레스가 고통받는데, 여기서는 각색이 되어서 '하데스' 가 빌런으로 나옵니다. '하데스' 가 근데 엄청 귀엽게 나오네요. 2) 아메리칸 셰프 ★필자는 음식, 요리에 대한 만화/영화를 대체적으로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 영화도 음식&요리 장르인데요, 유명 배우가 많이 나옵니다. 일단 감독 및 주인공으로 나오는 사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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