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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2

[영화] 승부, 스포 감상 후기 (추천)

결론부터 적기 : 현재까지, 올해 본 영화 중에 가장 재미있었음 필자는 바둑에 대해 일자무식인데, 이상하게 바둑 관련한 작품들은 재미있게 본다. 인생 만화 중 하나가 '고스트 바둑왕' 이고, 이번 '승부' 도 정말 재미있게 봤다. 아직 뭐 25년 상반기에 불과하지만, 작년말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본 작품들 중에서는 가장 재미있게 시청했다고 본다. 남들에게 추천할만한 수준이라고 판단.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적어보겠다. 스토리 얘기 이 영화의 이야기를 시퀀스로 잘라보자. (천재 바둑기사 조훈현의 전성기 입갤 / 천재신동 이창호와 조훈현의 만남과 사제의 인연을 맺기 + 이후 어린시절 마무리 / 청년이 된 이창호가 스승의 바둑과 궤가 맞지 않아 갈등을 빚고 결국 스승이 제자에게 너의 바둑을 해라! 라고 져주면..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 스포 감상평 (평타)

시즌2 는 시즌3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이었다.  오겜 시즌2 에 대한 감상평이 많이 갈리고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시즌1 에 비해서 시즌2 가 맛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주인공 '성기훈' 의 방향성? 태도? 생각? 등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호불호가 심각하게 갈릴 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시즌3 까지 지켜봐야되겠지만, 너무 성기훈이 대책 없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들긴 했다.  시즌2 는 시즌1 에 비해 서사, 분량이 할애되는 캐릭터가 더 늘어났다. 몇 년 되었긴 했지만, 기억을 되돌려보자. 시즌1 에서 주로 분량을 할애받았던 캐릭터는 대부분 '성기훈' 이랑 '기훈이형! 씨발!' 하던 그 서울대 출신 '동생' 이었다. 거기에 뭐 추가적으로 '북한출신 여자애', 감성팔이용으로 쓰이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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