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면닌자의 아카이브
작성일
2025. 6. 5. 03:10
작성자
귀면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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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우승 기록도 많고 최소 1인분은 해주는 투수 '김광현'

1) 투수 김광현 / 현 SSG

현재 쓱팀에서 선발 투수 활동을 하고 있는 선수. 그전에는 sk 와이번스 선수였나 그랬다. 우승 기록도 몇 번 있다. kbo 우승순간 년도별 기록영상 같은거보면 이 선수가 몇 번 나온다. 이제 짬바를 좀 먹었기 때문에 완전 전성기 시절 폼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소한 1인분 이상은 해주고 들어가는 안정성이 듬직하다. 특히 폼 빨딱 섰을 때는 '컴퓨터 타구' 수준으로 기계마냥 던져대는데 아주 매섭다.

 

현재 kbo 클로저 1위 투수 '김서현'

2) 투수 김서현 / 현 한화이글스

현재 마무리투수 랭킹에서 1등인걸로 알고 있다. 김원중이랑 세이브 1-2위 대결 치열하게 하고 있는데, 나이가 더 젊은 팔팔한 김서현이냐 아니면 노련미가 있는 베테랑 김원중이느냐는 이번 시즌 끝나봐야 알듯 .. 여튼 그동안 구속은 진짜 엄청 빠르지만 제구력이 너무 구져갖고 아쉬웠는데 ABS 수혜를 본 투수 중 하나. 자신감, 포커페이스 능력까지 갖추게 되어서 마무리투수 입지를 완전히 다지는데 성공했다. 최근에는 조금씩 체력이 떨어지는지 불안불안해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현재 리그 최정상급 클로저임.

 

몇 년째 안정적인 매서운 볼을 던져주고 있는 외인투수 '네일'

3) 외인 투수 네일 / 현 기아타이거즈

용병투수 언급을 안할 수 없다. 이번 시즌에서는 퀄리티 좋은 외인투수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 중에서 네일은 당연히 언급을 해야하는 실력 괜찮은 선수이다. 간혹 폼 꼬라박으면 엄청 실점을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그러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체적으로 매우 안정적으로 매서운 볼조합 + 구속으로 많은 이닝을 먹어주고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줘서 든든함 그 자체이다. 심지어 딱 메이저 스카웃제의 안받을만큼 정도 해주고 있어갖고 기아한테는 그야말로 복덩이 선수.

 

부상에서 복귀한 신인왕 출신 투수 '소형준'

4) 투수 소형준 / 현 kt위즈

필자는 프로야구를 소형준이 첫 신인으로 선발투수 활동을 시작할 때 보기 시작했는데 .. 벌써 이 선수도 짬바를 좀 먹었다. 물론 중간에 토미건 수술인가? 부상으로 인해 공백기가 있긴했는데, 아직 나이가 엄청 어려서 그런지 부상에서 돌아와서 안정적이고 침착한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귀한 선발투수 자원 중 하나라고 봄.

 

낮에는 부진하고 해떨어지면 잘치는 투수? '와이스'

5) 외인투수 와이스 / 현 한화이글스

메이저리그 출신이 아니고 무려 '독립리그' 출신의 투수이다. 한화이글스에서 모종의 이유로 외인용병이 급하게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임시 고용으로 와이스를 썼다가 생각보다 굉장히 좋은 피칭력을 보여주면서 아예 정식 계약까지 골인한 케이스. 스위퍼를 특히 매섭게 잘 던진다. 간간히 폼 떨어질때는 피안타가 많아지고 투구수 관리가 안되기는 하지만, 실점률이 낮고 이닝도 많이 먹어주고 안정적이라서 아주 괜찮은 용병 투수라고 본다.

 

삼성을 이끌어가는 젊은 선발 투수 '원태인'

6) 투수 원태인 / 현 삼성라이온즈

삼성라이온즈가 지금 중위권 싸움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팀에 항상 최소 1인분 이상을 해주는 든든하고 믿음직한 선발 투수 역할을 맡아주는 선수가 바로 이 원태인이다. 필자는 삼성팬이 아니지만, 원태인은 얼굴도 잘생겼고 항상 열심히 하고 안정적이고 피칭도 매섭고 이닝도 최대한 많이 먹어주려고 하고 좋은 거 같음.

 

피칭력이 아주 매콤한 선발투수 '오원석'

7) 투수 오원석 / 현 kt위즈

삼성에 원태인이 있다면, 킅에는 오원석이 있다. 원태인급으로 안정적이고 매콤한 피칭력을 보여주는 선발 투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최소한 1인분 이상 해주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구종도 다양하고 이닝도 많이 먹어주고 구속도 괜찮고 침착하고 좋은 자원이라고 봄.

 

너무 잘해줘서 문제인 '폰세'

8) 외인투수 폰세 / 현 한화이글스

현재 KBO 리그 투수 중에서 원톱 지표를 찍어주고 있는 미친 외인 투수. 심지어 최근엔 18KKK 를 하며 류현진의 기록을 깨고 kbo 최초 기록까지 찍기까지 했다. 이닝도 진짜 엄청 많이 먹어주고, 투구수 관리 / 피칭력도 안정적이고 구종도 다양하고 성격도 좋고 한국인과 융화도 잘되고 .. 그냥 뭐 한화팬한테는 복덩이 그 자체 ;; 다만 너무 잘하다 보니까 벌써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이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이 퀄리티가 유지된다면 아마 올해가 KBO 마지막이 아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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