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탄환덱
컨셉은 나쁘지 않다. 악마의 힘을 사용하는 총잡이 캐릭터들이 몬스터이고, '마탄환' 같은 장비를 마/함으로 사용해서 난사를 하는 식으로 플레이한다는 기믹이었다. 근데 이게 10기 덱이다. 지금 벌써 13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아직도 제대로 된 지원카드를 뭐 받아본 게 없는듯? 이제는 진짜 받을 때 되었다.
2) 메가리스덱
'덱의식' 기믹을 처음 활용했던 의식 덱테마이긴한데 ... 이 녀석도 워낙 옛날에 나온 덱이고, 최신 지원을 그동안 하나도 받지 못해갖고 그냥 구리다. 파워 인플레를 따라잡을 수가 없다. '덱의식' 이라는 최첨단 의식기믹을 갖고 있는만큼, 뜌땨~ 스러운 억빠 지원 좀 해주면 괜찮은 의식덱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일러도 멋있는거 같은데 왜 유기하지 ..
3) 모케모케덱
원래는 그냥 유희왕gx에 잠깐 나왔던 '잡카드' 에 불과했는데, 몇 년전에 테마화 승급한걸로 알고 있다. 근데 '테마화' 만 되었을 뿐, 제대로 된 테마 지원 & 최신 지원을 많이 해주질 않아갖고 솔직히 딕이라고 말할수조차 없을만큼 구리다. 게임이 성립안될 정도 ㅇㅇ 억빠 지원을 꽤 많이 받아야할 거 같고, 뭣보다 테마 정체성부터 만들어줘야하지 않을까 싶다.
4) 뮤트리아덱
컨셉은 나쁘지 않다. 그 영화 '에일리언' 같은 느낌이랄까? 미친 과학자들이 생체실험을 하다가 탄생된 '괴생물체' 가 이성을 갖게 되어 인간들을 다 죽이고 우주선을 탈취해서 재앙을 일으킨다 - 뭐 이런 스토리인걸로 알고 있음. 근데 얘도 오래된 덱테마이고 최신 지원을 거의 못 받았다. 덱기믹의 정체성부터 좀 확실하게 살려주는 테마지원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5) 에일리언덱
이것도 진짜 엄-청 오래된 틀딱 테마라서 그냥 카드군들 자체가 완전히 낡아빠진것들밖에 없다. 덱기믹조차 엄청 낡았고 .. 그냥 사실상 리메이크를 해야하는 수준이다. 지금 이 덱테마의 정체성을 굳이 생각해본다면, '에일리언 스택' 을 묻혀갖고 그 스택을 활용해서 디버프를 먹이거나 컨트롤 탈취를 하거나 감염을 시키거나 뭐 그런 식으로 플레이를 유도했던걸로 기억한다. 지금 시점에서는 마함 등으로 상대 필드에 스택 묻히고 그걸 제물로 전개를 하는 식으로 해야 좀 쓸만하지 않을까? 후공돌파덱 느낌으로 ..
6) 극신덱
유희왕 5d's 에 나왔던 빌런 캐릭들이 사용했던 덱테마이다. '북유럽 신화' 의 신들을 모티브로 한 싱크로축의 비트덱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오딘, 토르, 로키 등 나쁘지 않은 외관의 일러스트 .. 그리고 연관 테마로 '극성' 이름이 붙은 테마도 같이 나왔었던걸로 기억한다. 근데 워낙 오랫동안 최신 지원을 받지 못해서 그냥 쓰레기덱 그 자체이다. 덱테마 정체성부터 확실히 붙여주고, 그걸 살리는 최신 지원이 필요해보인다.
7) 루닉덱
여기서 가장 멀쩡하고, 무금제시 풀파워가 가장 사기스러운 덱테마이다. 근데 왜 여기에? 싶을텐데 .. 얘도 출시된지 꽤 오래 되었다. 금제 먹은 카드들 푸는 것은 사람들이 너무 싫어하고 밸런스가 이상해질테니, 정상적인 테마 지원을 좀 해줘야 할 시기가 오지 않았나 싶다. 얘도 북유럽신화가 모티브이고 거기에 RPG게임 컨셉이 더해진건데 .. 지원 줄 카드 컨셉은 다양할 것으로 예상한다. 개인적으로는 패트랩용 루닉카드, 루닉만 쓸 수 있는 전용 영속마함 등이 더 필요하지 않나 .. 엑덱 카드도 주면 더 좋고 ..
8) 마그넷 워리어덱
유희왕dm시절 '유우기' 가 그냥 잡몹으로 사용했었던 잡카드였는데, 이것도 몇 년전에 '테마화' 승급을 했다고 들었다. 근데 별다른 지원을 받지도 못한 채 유기된걸로 알고 있음. 이제는 정말 최신 지원 줄 때 되지 않았나 싶다. 이 테마군의 경우에는 잡몹들이 서로 합체변신을 계속 하면서 싸우는게 주된 기믹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억빠 지원을 주면 되지 않을까 싶다.
9) 운마물덱
유희왕gx 에 나왔던 빌런 '아몬' 이 사용했던 테마군이다. 이것도 거의 출시된지가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 시기에도 테마군마냥 카드들이 이것저것 나오긴 했었다. 근데 하나같이 다 성능들이 저열해갖고;; 그 때도 구렸고, 지금은 아예 게임이 성립불가능한 수준이다. 전체적인 리메이크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덱테마의 정체성도 지금 없는 상황이고, 옛날 카드들은 써먹지 못할 수준으로 구리다.
10) 워터 드래곤덱
연금술덱이라고 해야하는건지, 이공계덱이라고 해야하는건지 .. 여튼 유희왕gx 의 쩌리캐릭 '미사와' 가 사용했었던 카드가 테마화된 것이다. '하이드로게논' 과 '워터드래곤' 두 개밖에 없었는데, 이 2개가 화학식 조합을 맞추는 원소다 보니까 이를 활용한 지원 카드들이 몇년에 걸쳐서 나오긴 했었다. 근데 이제는 그거마저도 다 끊겼고 유기당했다. 이왕 화학 공식 이용하는 컨셉이라면 물+흙만 쓰지 말고 더 다양한 화학 공식을 이용해서 엑덱몬스터, 효과몬스터, 마함 등을 만들면 되지 않을까? 원소주기표인가 화학공식표 이거 내가 알기론 조합식 되게 많은걸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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