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25년1월자: 2025 LCK cup 개막! , 즐겁게가 기대해보는 팀들과 2025년 바뀐 점 등등 리그오브레전드 관련 소식

 

2025 리그오브레전드 바뀐 점

 

1) 한 해의 대회 일정이 바뀌었다

원래 lck 스프링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이게 'lck cup' 으로 바뀌었다. 특이하게 이 lck cup 에서는 바론팀, 드래곤팀 이렇게 lck 팀들이 크게 또 a,b 팀으로 나뉘어갖고 같은 소속인 팀이 승리할수록 자신도 이득을 보기 때문에 같은 소속의 승리를 응원해야하는 특이한 방식이 등장했다.

2) 피어리스 밴픽 제도가 lck도 도입이 됐다

중국에만 도입하고 있었던 '피어리스 밴픽 제도' 가 이번에 lck에도 적용됐다. 이게 뭐냐면 하두 롤경기 보는 사람들이 똑같은 캐릭터들만 나오니 지루하다. (또넥톤, 또지르, 또르키, 또주아니 등등) 말이 많아갖고 한 경기의 각 세트마다 1회 사용된 캐릭터는 그 경기동안 글로벌밴이 되어버리는 밴픽 제도이다.

 

1세트에 사용해버리게 되면 나머지 2-3세트에는 자동봉인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아지르를 사용하면 다음에는 다른 챔프를 사용해야하니 필연적으로 선수들에게 넓은 챔프풀이 요구된다. 또한 감코진 역시 이전보다 훨씬 다양한 조합의 경우수를 따져야하며 라운드제이기 때문에 라운드관리를 생각하면서 밴픽을 짜야하는 고민이 생겼다.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기존에는 절대 나올 일이 없던 1티어 캐릭 외의 챔프들이 피어리스 때문에 나오게 되니까 다양한 조합들이 나와 괜찮은 거 같다.

3) '아타칸' 이라는 신규 오브젝트가 생겨서, 템포가 빨라졌다.

20분 이전에 제일 많이 전투가 발생한 곳 근처에 '아타칸' 이 생겨나게 되고, 잡을 경우 아주 유용한 버프, 보상을 주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잦은 한타, 싸움을 할 수 밖에 없게끔 라이엇이 유도를 했다. 지금 퍼블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커진 점에 대해서는 라이엇이 실수를 인정하고 2월달에 수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즐겁게의 2025 lck 로스터 기대되는 팀들

 

1) 한화: t1 출신이었던 제우스가 새로 들어오게 되면서 완벽한 로스터를 구성하는데 성공했다. 기대를 안할수가 없다.

2) 티원: lck 대회에서는 좋든 싫든 페이커팀은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다.

3) 젠지: 페이커 후계자? 선수로 말들이 나오고 있는 쵸비부터 시작해서 기인 등 유명선수들이 많아서 기대가 된다.

 

4) 딮기: 롤도사 베릴이 재합류했고, 탑에 신인 '시우' 가 들어왔는데 퍼포먼스가 심상치 않다. 성적이 꽤 기대 되는 팀.

5) 케티: 응디디, 커즈, 퍼펙트 등이 있는 팀인데 뭐 고만고만 중간정도 하지 않을까? 싶다.

6) 디앤: 빠별이 감독이고 생각보다 뭔가 보여줄 거 같은 느낌이 든다.

 

7) 농심: 뭔가 생각보다 성적이 안나올거 같은 느낌

8) 디알: 리치, 테디, 유칼 등이 있긴한데 그냥 중간 정도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