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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25년1월자: 현재 서비스중인 온라인 카드게임들 근황, 소식

즐거운 게 2025. 1. 21.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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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궨트 / 사실상 섭종 수준

CDPR의 '궨트' 는 서비스를 유지는 하고 있긴하나, 업데이트 종료 선언한지 꽤 됐다. 심지어 밸런스패치조차 대깨궨 유저들한테 맡겨버려서 유저들이 매달 밸패를 하고 있는 형국이다. 처음에는 꽤 재미있어갖고 과금도 하면서 몰입해서 플레이했던 게임이었는데, 밸런스 너무 개판에다가 신규 카드 출시를 너무 느리게 해갖고 망한거 같다.

 

2) 유희왕 듀얼링크스 / 현재 서비스중

'코나미' 의 모바일 카드게임, '듀링' 은 지금 꽤 분위기가 안좋다. 이번에 나온 신규 캐릭터 능력이 너무 좆사기이기 때문이다. '초융합' 을 생성해서 무조건 발동할 수 있는 그런 해괴한 짓을 벌여놔서 내가 뭐 백날 집을 짓든 뭘하든 상대가 그 담에 초융합으로 일단 치워버리고 시작하니 유저들이 불만이 많다.

 

3) 유희왕 마스터듀얼 / 현재 서비스중

'코나미' 의 pc+모바일 카드게임, '마듀' 는 다음달 3주년 이벤트 및 대규모 패치를 앞두고 있다. 22년 1월에 기습 출시를 했을 때에는, 역사상 최초로 ocg와 최대한 비슷한 플레이 환경의 pc 유희왕 게임을 내놓아서 동접자 26만명? 까지 찍고 그랬는데 그 시기에 방만한 운영과 방치로 유저수 죄다 떨어져 나갔었다. 지금은 뭐 많이 괜찮아지긴 했는데, 워낙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이다 보니 2-3만명대 유지하고 있는 거 같다. 다음달에 아마 메타 대격변 카드들이 대거 출시될 거 같고 3주년 이벤트 퍼주기도 할 거 같다.

 

4) 마블스냅 / 현재 서비스중

'하스스톤' 제작진 중 하나였던 '밴브로드' 가 블자 퇴사하고 신생회사 차려서 만든 모바일&pc용 캐주얼 카드 게임이다. 무려 마블ip를 이용해서 해외 유저들에게 인기가 지금도 많은 게임이다. 물론 지금 벌써 2년이나 묵은 게임인데, 아직도 제대로 된 유저 피드백 반영한 패치를 하고 있지 않아서 점점 나가떨어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긴 하다. 복귀&신규유저에 대한 배려, 지원이 거의 없다고 해야할까 ..

 

5) 섀도우버스 / 1은 서비스중, 2는 올해 출시예고

'사이 게임즈' 가 서비스하고 있는 일본식 하스스톤, '섀도우버스' 가 1편을 6-7년 정도 서비스하더니 갑자기 '월즈 비욘드' 라고 명명한 섀버 2편을 2025년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원래는 봄에 출시 예정이었는데, 대뜸 출시 연기를 선언해갖고 올해 하반기? 여름? 쯤에 나오지 않을까 싶긴 하다. 동시 서비스를 한다곤 하는데, 아마 대부분 섀버2 나오면 섀버2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다. 뭐가 다르길래 네이밍까지 바꾸면서 새로 출시한건지는 개인적으로 의문 ;;

 

6) 하스스톤 / 현재 서비스중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 의 대표 카드게임이다. 2024년은 하스에게 있어서 최악의 해였다. 특히 하반기에 대단한 확장팩인것처럼 대대적인 홍보를 했던 정규팩 시즌이 최악으로 망해버렸다. 올해 1월에는 '스타크래프트' 와 콜라보를 한 미니팩을 출시하는데, 이것도 지금 반응이 영 안좋아서 .. 하스스톤이 이제 진짜 죽기 일보 직전의 노인 다 됐구나 싶긴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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