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24년9월자: 여태까지 먹어봤던 시리얼 中 괜찮았던것들 추천 top 5

내돈대산이지만, 혹시나 꼴리는 식품이 있다면 링크 통해 구매도 가능하시니까 겸사겸사..ㅋ

 

켈로그 코코팝스 시리얼, 460g, 3개 - 시리얼 | 쿠팡

1) 켈로그 코코팝스 시리얼 2개 세트

사진에서는 3개묶음으로 되어있는데, 링크 눌러보면 2개 묶음이니 양해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시리얼 중에서 '코코팝스' 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초코맛이 부드럽고, 시리얼이 우유를 많이 먹어서 눅눅해져도 '오히려 좋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시리얼 중 하나죠. 어지간한 일반 식자재 마트 같은데 가면 이 사이즈로 개당 7000원 가량 받아먹는데, 이 제품은 2묶음에 9000원대이니 완전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10번은 주문해서 먹은거 같네요.

 

 

죠리퐁 마시멜로, 39g, 5개 - 기타과자 | 쿠팡

2) 죠리퐁 마시멜로 20개 묶음

'죠리퐁' 을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 시리얼 역시 우유를 많이 머금어서 눅눅해지더라도 맛있는 시리얼 중 하나죠. '라이트 슈가버전' 도 이번에 새로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불호였구요, 오히려 +마시멜로가 들어간 강화 버전은 한층 더 맛있었습니다. 그냥 원판 죠리퐁도 괜찮지만, 마시멜로가 중간중간 섞여있어갖고 좋은 시너지를 주더라구요, 게다가 용량 계산하기 좋게 딱 한 봉지에 1그릇으로 나뉘어져 있으니 식사량 체크하기도 좋습니다. 가격이 개당 1000원인거 같은데, 얘는 20묶음에 1만5천원대입니다.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 생각해보네요. 생각보다 금방금방 먹긴 하거든요?

 

콘푸로스트 다크초코, 550g, 1개 - 시리얼 | 쿠팡

3) 콘푸로스트 다크초코 550g 1봉지

콘푸레이크 + 초코버전의 종류가 몇개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저는 '콘푸로스트-다크초코' 를 추천합니다. 이게 적당히 진하면서 눅눅해져도 먹을만 하더라고요. 커다란 지퍼백 봉지로 파는건데, 말이 커다랗다고 했지 막 무슨 인간사료급으로 크진 않구요 .. 그냥 2-3주 정도 먹을 수 있는 분량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다크초코' 라서 그런가요? 진한 초코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콘푸레이크이기 때문에 파삭파삭한 크런치감도 괜찮았고요. 가격도 5000원대라서 그냥저냥 괜찮은 거 같아요.

 

첵스초코 오곡으로 만든 시리얼, 1.2kg, 1개 - 시리얼 | 쿠팡

4) 첵스초코 오리지널 1.2kg 1봉지

'첵스초코' 는 개량버전이 되게 많습니다. 뭐 마시멜로 넣은것도 있고, 팝핀볼 넣은 버전도 있고 다양한데요 .. 저는 '클래식 버전' 을 추천합니다. 개량버전 거진 다 먹어봤는데, 이놈의 경우에는 그냥 오리지널이 제일 낫더라고요. 일단 오리지널 자체가 완성도가 높아갖고 더 개량할게 딱히 없습니다. 뭘 더 섞어봤자 너무 달큰해져갖고 별로더라고요, 이미 충분히 오리지널만으로도 달콤하고 식감도 있습니다. 심지어 눅눅해지면 눅눅해진 식감도 나름 괜찮죠. 1.2 kg 짜리 큼직한거 하나 사면 1달-2달 쟁여놓고 먹을 수 있으니 저는 괜찮은 거 같습니다.

 

켈로그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 시리얼, 550g, 1개 - 시리얼 | 쿠팡

5) 켈로그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 1.2kg 1봉지

여태까지는 다 달콤한, 초코 위주의 상품이었는데 웬 그래놀라? 라고 싶을텐데요 .. 건강? 때문에 그런건 아니고, 이 제품도 생각보다 먹을만해서 가끔씩 주문합니다. 그래놀라 자체는 식감만 괜찮을 뿐 맛은 뭐 그냥저냥인데요, 같이 들어가는 이 '크렌베리' 가 새콤상콤+달콤해갖고 맛이 아주 좋습니다. 딱 우유에 말아갖고 뚝-딱 하면 새콤달콤해갖고 후식, 아침 등으로 먹기 좋더라고요. 단 이 제품은 눅눅해지면 맛이 완전 망가져버리기 때문에, 눅눅해지기 전에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