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24년9월, 수원역 인근 코인노래방 추천 (직접 다 경험해봄)

 

1) 짱오락실 + 코인노래방

팔순 노친네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건물 외벽이 주황색이고, 삐용삐용 온갖 오락실 기계 소리로 가득한 곳입니다. 3층에 가면 코인노래방 기계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경험을 해봤는데, 정말 에어컨도 엄청 빵빵하고 시설도 깨끗합니다. 특히 화장실쪽이 수원역 인근 노래방 중에서는 원톱 수준입니다. 관리가 너무 잘 되어있습니다. 부스 공간은 별로 크진 않은데, 시설이 너무 좋아서 합격입니다.

 

2) 엣더코인 노래방

이곳은 막 엄청 좋다기 보다는, 그냥 '무난하다' 점수가 더 높다고 봅니다. 그냥 시설도 무난무난, 기계도 무난무난합니다. 화장실은 제가 안가봤는데, 그냥 뭐 키오스크로 돈내고 무난하게 사용하는 방식. 다만 부스가 엄청 작은게 흠이라면 흠이네요. 소리는 뻥뻥 나오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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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견으로는, 저 두 노래방 제외하고서는 '굳이..?' 싶었습니다. 다른데도 못갈건 아닌데, 아쉬움이 좀 더 많았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수원역 쪽에 코인노래방을 찾으신다면 저 두곳중에 하나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뭐 저한테 한-푼 들어오는거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