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애니, 웹툰] 추천, 리뷰, 정리/볼만한 완결 만화&웹툰 정리

[완결만화] 24년9월: 최소 평타는 치는 완결 만화/웹툰/코믹스 추천 top 10

즐거운 게 2024. 9. 9. 11:35
728x90
반응형

1) 라이어 게임 / 완결 ★

장르, 키워드

 

전략, 추리, 서바이벌게임, 대결, 드라마, 먼치킨, 스릴러, 범죄

작화평가

 

작가만의 색깔은 확실합니다. 다만 전체적 퀄리티가 좋진 않습니다. 중저퀄 ㄹㅇ ;

스토리, 매력평가

 

이것도 꽤 오래된 작품입니다. 당시 기준으로는 센세이셔널했습니다. 이 만화가 히트를 쳐서 일본에서 드라마화가 되었고, 그것도 인기를 많이 얻었습니다. 그 인기가 바다를 건너 한국에게까지 전해져, 한국에서는 '지니어스 게임' 이라고 예능까지 만들어졌습니다. (홍진호가 우승했던 그..) 그만큼 매력적인 스토리를 갖고 있습니다. 다만 후반부에 힘이 좀 빠집니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5점만점: 4/5, 충분히 지금기준에서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림체가 올드하고 중저퀄이며 기승전결에서 전결부분으로 갈수록 몰입도&힘이 좀 빠지긴 합니다.

 

2) 미생 / 완결

장르, 키워드

 

인생, 성찰, 드라마, 샐러리맨, 성장, 오피스, 사업, 가족, 직장인

작화평가

 

작가만의 색채는 확실합니다. 퀄 자체는 그냥 뭐 평이합니다. 애초에 오피스물에서 거창한 작화를 기대하진 않으니깐요. 무난하고 흠잡을게 없습니다.

스토리, 매력평가

 

2부부터는 인기가 좀 많이 식긴 했는데, 1부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고평가 받고 있죠. 엄청 히트쳐갖고 국내에서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대기업 인턴으로 우연히 낙하산 채용을 받게 된 남주인공이 회사생활하는 이야기인데요, 바둑에서 나오는 기보나 상황 등에 대한 용어를 쓰면서 회사생활, 인생 등에 대해 계속 성찰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만화입니다. 성찰, 생각하는 것에 대해 좋아하신다면 추천해요.

추천점수, 최종평가

 

5점만점: 4/5, 1부는 4-5점 충분히 줘도 될만큼 재미있고 의미 있었습니다. 다만 2부 넘어가서부터는 뭐 사람들도 그렇게까지 관심을 가지지 못한 거 같고요, 저도 그렇게 막 재미있다고 느껴지진 않은거 같네요. 여튼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적어도 4점 정도의 좋은 만화가 아닐까 싶네요.

 

3) 바텐더 / 완결

장르, 키워드

 

술, 칵테일, 인생, 드라마, 상담, 바텐더, 펍, 지식전달, 감동

작화평가

 

작가만의 색 확실합니다. 차분하고 보는데 전혀 지장 없습니다. 정신산만함과는 정반대의 영역에 있는 수준.

스토리, 매력평가

 

'바텐더' 가 주인공이고, 펍에 오는 손님들과 관련된 에피소드 형식의 이야기입니다. 이런 류는 뭐 흔해빠졌기 때문에 스토리 자체는 특별한게 없습니다. 다만 칵테일과 관련된 일화들, 칵테일 제조방법 등을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여기 부분이 꽤 퀄리티가 좋았거든요?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만..) 그냥 칵테일 이런 종류 있구나, 이렇게 만드는구나, 맛이 어떻곘구나 이런 상상하는 재미로 보는 만화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5점만점: 4/5, 그냥 재미 자체만 보면 3점 맞는데요. 마치 가랑비에 젖는것처럼 그냥 무표정으로 보긴 하는데, 머리속에서는 나름대로의 재미를 느끼면서 보게되는 그런 만화였습니다. 작화도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을 줘갖고 더더욱 머리를 식히는 용도로 보기 좋은 거 같아요.

 

4) 식객 / 완결

장르, 키워드

 

음식, 식재료, 드라마, 코믹, 일상, 대결, 어드벤처, 인생, 로맨스, 지식전달, 감동

작화평가

 

허영만 '할아버지' 가 그리는 작화입니다. 굉장히 올드하지만 색채가 확실합니다. 보는데는 별 지장 없어요.

스토리, 매력평가

 

감성팔이 요소가 좀 심한 편입니다. 에피소드식이긴한데, 음식마다 '사연' 같은걸 바탕으로 만드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보정이 좀 심합니다. 요리면허도 없고 그냥 보부상 식재료 배달&팔이 하는 장사꾼인데 거의 뭐 .. 여튼 그래도 한국에서 나는 식재료들 관련한 음식이나 일화들 보는 맛은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이게 사실 핵심이죠 뭐 ..

추천점수, 최종평가

 

5점만점: 3/5, 재미있긴한데 지금 기준으로는 좀 올드하기도 하고 감성팔이요소가 많아서 애매합니다. 병원 대기실이나 도서관 등에서 이거밖에 없으면 이걸 보겠는데, 대체책이 있다면 그걸 고르는 뭐 그런 느낌의 책이랄까요?

 

5) 원아웃 / 완결 ★

장르, 키워드

 

야구, 전략, 드라마, 성장, 대결, 도박, 팀워크, 스포츠, 먼치킨

작화평가

 

'라이어게임' 작가 초창기 작품입니다. 작가만의 색은 확실한데, 작화퀄 자체는 중저퀄입니다.

스토리, 매력평가

 

개인적으로는 취향에 맞아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비현실적 요소가 좀 많긴 합니다. 주인공 '토우야' 가 그냥 개사기 캐릭터로 나오거든요? 프로씬 1군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애들 상대로 체력훈련 1도 안하는 도박야구달인이 그냥 다 농락해버리는 .. 근데 후반으로 갈수록 반전이 튀어나오고, 현역에 대한 리스펙도 해줍니다. 야구라는 소재로 이렇게 재미있고 몰입도 있게 스토리 만드는 것도 재주 같습니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5점만점: 5/5, 저는 취향에 아주 잘 맞아갖고 수십번은 본 거 같네요. 먼치킨물이기 때문에 '리얼리틱한 야구' 를 기대하신다면 실망하실겁니다. 그냥 토우야라는 주인공이 의뢰를 받아 한 꼴찌야구팀을 어떤 '전략' 을 짜서 우승을 시키느냐 .. 그 과정이 참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6) 갬블 / 완결

장르, 키워드

 

도박, 대결, 승부, 드라마, 소년, 전략, 스릴러, 성장, 먼치킨

작화평가

 

작가만의 특색은 솔직히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만, 작화 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스토리, 매력평가

 

마치 '철냄비' 처럼 이 만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도박&게임 배틀배틀배틀 밖에 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출하엔딩 당한거 같기는 한데, 뭔가 어정쩡한 시점에 갑작스러운 완결마크가 뜨면서 끝나버립니다. 이게 좀 아쉽네요. 최종 빌런이 주인공의 부친인거 같은데, 부친의 정체조차 밝히지 못하고 끝납니다. 11권까지의 게임 배틀 난사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냥저냥 볼만했던거 같아요.

추천점수, 최종평가

 

5점만점: 3/5, 출하엔딩? 이라고 봐야하나 의심이 드는 완결이기 때문에 4점 이상은 주기 힘듭니다. 도박&게임 대결의 난사이기 때문에 이런거 좋아하신다면 가볍게 보기 추천할만 합니다. 그 이상은 딱히 뭐 없는거 같네요.

 

7) 구리의 구리구리 / 완결

장르, 키워드

 

일상, 코믹, 생활, 드라마, 개드립, 에피소드

작화평가

 

작가만의 색채? 라고 볼만한 요소는 딱히 없는거 같아요. 코믹만화스럽게 그냥 그립니다.

스토리, 매력평가

 

골방환상곡, 놓지마정신줄, 마음의소리 등 그동안 스쳐지나갔던 수많은 코믹&일상 만화들이랑 뭐 비슷비슷합니다. 작가분이 여자인거 같습니다. 한국여성에서 나오는 그 걸스 코미디, 드립들이 많이 나옵니다. 저는 뭐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었던거로 기억납니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5점만점: 3/5, 솔직히 지금 시기에서 일상&코믹 만화는 철지났습니다. 게다가 일상만화의 최대 단점은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야하기에 필시적으로 소재고갈에 시달립니다. 왜냐? 아무리 드라마틱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매일 진짜 만화감까지 나올 정도로 드라마틱하게 살 수는 없거든요. 아예 뭐 괴짜가족처럼 가상의 가족으로 말도 안되는 유머스토리를 짜내면 그거 나름대로 그냥 웃기게 보겠습니다만 .. 한국 코믹만화는 대부분 작가 실화에 의존한다는게 아쉽습니다.

 

8) 궁귀검신 1부 / 완결

장르, 키워드

 

무협, 먼치킨, 성장, 로맨스, 드라마, 전쟁, 액션, 판타지, 모험

작화평가

 

작가만의 색은 드러납니다만, 그렇게 막 대단한 고퀄은 아닙니다. 그냥 중저퀄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스토리, 매력평가

 

먼치킨+모험+무협물 장르의 이야기는 대체적으로 다 비슷비슷합니다. 이 만화도 비슷하긴 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다른 무협물 주인공에 비해 좀 불쌍하게 구르는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굳이 따지자면 검술뿐만 아니라 궁술을 주력으로 사용한다는 점 정도? (근데 뭐 하는거보면 궁이 아니라 총쏘는 수준..) 뻔하고 진부하기는 한데, 주인공 좀 구르게 해서 변주를 줬다고 보면 됩니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5점만점: 3/5, 작가 나름대로 변주를 주긴 했는데 솔직히 그것이 크게 재미있거나 의미있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우우 쓰레기 진짜 눈뜨고 보기 힘들다~~ 이런 수준은 아니고 킬링타임 정도는 되는 거 같습니다. 이게 주인공 외 나오는 무협인들이 개답답이들이 많아서 좀 짜증나는 요소가 있습니다.

 

9) 노다메 칸타빌레 / 완결

장르, 키워드

 

드라마, 음악, 순정, 로맨스, 성장, 남녀주인공, 피아노, 지휘, 일상, 코믹, 감동

작화평가

 

작가만의 색은 확실합니다. 다만 퀄 자체가 높진 않습니다. 중저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매력평가

 

개인적으로는 막 드라마틱하게 재미있거나 몰입도가 쩔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일단 여주인공이 제가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다 보니까 불호 요소가 좀 있었구요, 남주도 그닥 .. 그러니까 제 기준으로는 남주, 여주가 다 마음에 안드는 상황에서 봤다는 뜻 .. 그래서 내용 자체에만 집중해서 봤는데, 내용은 그냥 뭐 평이했습니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5점만점: 3/5, 절대음감으로만 피아노를 치며 그저 인생은 즐거워~하던 생각없이 사는 여주 + 피아노에만 집중하던 남주가 서로 만나갖고 연인이 되어가면서 남주는 더 큰 꿈인 지휘자를 향해 나아가고, 생각없이 살던 여주도 점점 배우고 성장하면서 남주의 동반자가 되어가는 뭐 그런 스토리입니다. 나름 감동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저냥 뭐 평이했습니다.

 

10) 도박마 / 완결

장르, 키워드

 

도박, 서바이벌게임, 스릴러, 전략, 드라마, 액션, 어드벤처, 대결, 먼치킨

작화평가

 

작가만의 색깔? 확실히 있습니다. 초반 퀄은 좀 구린데, 점점 갈수록 퀄이 상승합니다.

스토리, 매력평가

 

도박, 서바이벌전략게임 이런 류의 장르에서는 뭐 엄청 유명합니다. 주인공이 매력있습니다. 주인공 보정이 개쩔기 때문에 당연히 먼치킨물입니다. 뭐 어떻게 시련을 겪든지간에 아무튼 주인공이니까 이기겠지 뭐 ~ 그런 안도감이 있습니다. 그냥 뭐 별별 특이한 서바이벌게임들 다 짜내서 보여줘서 나중에는 좀 웃깁니다. 심지어 중후반까지 가면 갑자기 액션물로 전환하는듯한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저는 뭐 재미있게 봤습니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5점만점: 4/5, 5점? 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초중반에 비해 힘이 좀 빠지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아쉬운 부분입니다. 두번째로는 스토리의 기승전결이 좋은가? 그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전체적으로는 재미있고 몰입도도 좋은 편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