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PICK + 추천/일본노래

[음악] 24년9월, 들을만한 일본노래/제이팝/jpop/일본음악 추천 top 5

즐거운 게 2024. 9. 2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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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3UHnNECRfW4

 

1) 개벽집단 지그재그 - Stay with me

 이번에 새로 알게 된 일본 락밴드인데, 옷차림&헤어스타일이 다소 특이하긴 하지만 목소리가 '라르크앙시엘' 같은 중-고음인것도 마음에 들고 시원시원하게 지르면서도 드라마틱한 감성미를 잘 선사해줘서 좋은 노래인 거 같습니다. 곡 분위기 자체는 'mr.big' 의 'shine' 이라는 곡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되나요?  새벽이 끝나고 햇볓이 비치기 시작하는 창살이 떠오르는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o8pTi6vd8

 

2) 오랄 시가렛츠, the oral cigarettes -  광란 hey kids!

일본애니 '노라가미' 삽입송으로 쓰였던 곡입니다. '오랄 시가렛츠' 라는 일본 락밴드가 담당했습니다. 뭔가 절제미+퇴폐미가 공존하는 느낌에다가 정말 '광란' 에 어울리는듯한 현란한 간주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특히 중간에 핑거주법으로 가야금 뜯듯이 현을 쥐어 뜯으며 가는 구간이 임팩트가 있었습니다. 노래 참 좋은 거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a_iU8YeH944

 

3) 사와노 히로유키[nZk]라코?, sawanoHiroyuki[nZk]:Laco - Fakeit

밴드 이름이 참 거창하고 길어서 적기 까다롭네요 .. nzk 뜻은 뭘까요 ;; 여튼 .. 1년전에 들었던 곡입니다.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ip 인 '페이트 시리즈' 중 작년에 출시되었던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 위스퍼 오브 던' 의 삽입곡으로 쓰였습니다. 1화? 만 딱 나오고 그 이후로 안나오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작품이죠. 여성 보컬 락밴드인데, 격렬하면서 신나게 잘 부르는 거 같아요.

 

https://youtu.be/p2MRCdUDGWQ?si=XP7ijPkE3GrHemd7

 

4) 토미 헤븐리식스, Tommy heavenly6 - Papermoon, 페이퍼문

 2010년대? 때 인기 좀 있었던 만화 '소울이터' 의 애니판 삽입송으로 쓰였던 노래입니다. 일본의 유명 여성보컬의 락밴드 '토미 헤븐리식스' 가 담당을 했네요. 한국으로 치면 '체리필터' 느낌이 강한데, 체리필터는 좀 더 메탈이나 강렬한 느낌이 강하다면 '토미 헤븐리식스' 는 서정적인 느낌이 더 강해서 다른 맛이 있습니다.

 

https://youtu.be/tLsJQ5srVQA?si=LGDza2kpVRuBfJXR

5) ALI, 알리? - Lost in paradise

 일본의 남성 '래퍼' 입니다. 그냥 때려박는 랩송이라기 보다는 '멜로디' '드라마틱' 한 성향이 강한 곡입니다. 색소폰도 들리고, 목소리도 완전 섹시하고 쌔끈하게 부르는게 무시무시한 '외관' 과 정말 다른 느낌을 주는 ;; 그러면서 상당히 모던한 느낌도 주고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단-짠-단-짠의 느낌이 있습니다. 피쳐링 맡은 가수도 험악하게 생겼는데 목소리는 정말 섹시하네요. 섹시 듀오인데 새벽에 먹는 매콤달달한 음식 같은 느낌이랄까 .. 나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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