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5년2월, 즐겁게의 들을만한 한국노래/케이팝/kpop/한국음악 추천 top 5

https://www.youtube.com/watch?v=2fUy9To-sLA

개코 쇼미더머니 사이퍼 송

1) 개코+젓딧 - 논해

다듀 메인래퍼 중 한명인 '개코' 의 힙합송입니다. 이거 제가 알기로는 쑈미더머니인가? 힙합 프로그램의 프로듀서 사이퍼곡으로 쓰였던 곡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때는 혼자 했었던 거 같은데, 여기서는 젓딧? 이라는 처음 보는 래퍼랑 같이 부르는 거였네요. 개코가 워낙 딕션이 좋다 보니까 세월이 많이 흘렀음에도 듣기 참 좋네요.

 

https://youtu.be/okLigfc1tm8?si=JXMQla5vgqOcOHAl

긱스 오피셜리 미싱유

2) 긱스 - Officially missing you

이것도 진짜 오래된 노래입니다. 거의 10년? 11년? 되지 않았나 싶네요. '긱스' 라는 남성 듀오의 최고 히트송인데요, 이거 말고는 딱히 뭐 뜬 건 없는 거 같긴 합니다. 곡 완성도가 좋아갖고 다른 가수들이 따라 부르고 편곡하고 뭐 그러면서 붐 일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지금 들어도 괜찮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LK0iePvZeY

청하 최신 곡 '스트레스'

3) 청하 - 스트레스, Stress

 

청하의 따끈따끈한 신곡입니다. 나이가 몇 살인지 모르겠는데, 아직까지 팔팔하게 안무하면서 잘 가수활동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다만 곡만 본다고 하면 하이라이트 고음 부분 제외하고서는 그냥 좀 무색무취같은 느낌? 밍밍한 느낌이 드네요. 그냥 뭐 기존 청하 노래에서 특별한 느낌이 잘 안드는 느낌 .. 근데 그냥 뇌빼고 들으라고 하면 들을 수는 있는 거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ZOner0e0Owo

효린의 블루문

4) 효린 - 블루 문, Blue moon

씨스타 활동 종료 이후 솔로활동을 시작한 '효린' 의 청량함이 잘 느껴지는 댄스송입니다. 그루비룸이 참여해서 그런가요, 곡에 그루브가 제대로 느껴집니다. 머리 속에서 뭔가 화창한 밤의 하와이에서 야시꾸리한 옷입은 섹시한 여성이 트월킹이라도 추는 풍경이 떠오릅니다. 특히 효린이라서 더 그런거일수도 ;;

 

https://youtu.be/1bcfyv14z0w?si=Gz2OWzFzXdP4KkYA

효린의 프루티

5) 효린+키썸+그루비룸 - 프루티, Fruity

'그루비룸' 프로듀서가 확실히 자기만의 개성이 있는 거 같아요. 프로듀싱하는 곡들이 다 하나같이 그루브함이 넘치는 느낌? 이 곡은 한 7-8년 정도 묵은 노래인데, 과일의 상큼함이 느껴지고 청량감도 느껴집니다. 아주 스포티한데, 랩을 맡은 키썸도 매칭이 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