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무한의 마법사 / 월흔 / 테이밍 마스터 (비추천)

처음에는 기세가 좋았는데? '무한의 마법사'

1) 무한의 마법사 / 미완, 연재중

이세계 회귀 먼치킨 성장물 만화. 남주인공이 극중 세계에서 매우 희소한 '빛의 마법' 을 다루게 되고, 실력이 학원 들어와서 일취월장 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작화는 좋은데, 스토리의 독창성이 너무 없고 극의 진행이 점점 가면 갈수록 지루하다. 그렇다고 이 만화가 기존의 양산형 작품들에 비해서 막 독창성, 변주 같은게 있는것도 아니라서 돈과 시간을 들여가면서 볼 가치가 없는 거 같음. ㅈㅈ

 

흔해빠진 로판1 2 3 .. '월흔'

2) 월흔 / 미완, 연재중

일단 작화가 좀 그렇다. 정말 알못들이 봐도 눈치 채기 쉬운 3d 탬플릿 범적 .. 캐릭터 그리는 것도 매력이 하나도 없음. 90년대 눈망울도 좀 어울리게 그려야 넘어갈법한데, 기괴할 지경이다. 그렇다고 스토리적인 측면은 괜찮냐? 작가만의 변주, 개성 하나도 없고 그냥 사막&하렘왕국 이런 계통의 양산형 로판, 로맨스물 .. 그 이상은 커녕 더 안좋은 점이 많다. 여주 지능 시바 왜케 저능아로 설정하는건지 이해가 도통 안됨 .. 여혐인가?

 

짱툰 .. 소설 일러랑 괴리감 너무 심함 '테이밍 마스터'

3) 테이밍 마스터 / 미완, 연재중

정확히 검색은 안해봤지만, '짱툰' 일 것으로 짐작 된다. 동명의 원작 소설이 있는 거 같은데, 소설 표지 일러보다 작화퀄이 진짜 너무 차이나갖고 괴리감 심하게 느껴진다. (소설쪽이 200배 더 좋은 거 같은..) 웹툰퀄은 작화퀄부터 어우.. 그냥 춘장 냄새가 진동을 함. 그렇다고 스토리가 재미있냐? 그냥 뭐 게임판타지 흔해빠진 설정에 진행에 .. 직업만 남주가 소환술사임. 그게 끝 ;; 전혀 새로운 게 없다. ㅈ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