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엘든링 - 나이트레인
'다크소울류' + '멀티 3인 협동 or 솔로 플레이' 로 이루어져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출시 예정 게임. 프롬소프트웨어의 다른 출시작에서 나온 네임드 몬스터들도 등장한다고 하더라. 세계관의 집합체 느낌? 3인 멀티 협동모드가 개인적으로 좀 기대가 된다. 스마2 같은 느낌을 줄지 아니면 몬헌 느낌일지는 해봐야될 거 같긴 하다.
2) GTA 6
아마 높은 확률로 내년 goty 를 따지 않을까? 싶은 aaa급 대작 출시 예정 게임. GTA 시리즈는 뭐 언제 뭐가 나왔든지간에 실패를 한 적이 없었던 거 같다. 구성되어있는 싱글 스토리도 재미있고, 캠페인이 끝난 후 주어지는 샌드박스형 게임 서비스 역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남자가 압도적으로 좋아하는거 같긴한데) 다음 시리즈까지 뽕을 뽑아먹을 수 있게 해주니 말이다.
3) 마블 스파이더맨 2
좋은 평가를 받았던 '마블 스파이더맨 1' 의 후속작이다. 2편에서는 스파이더맨의 백인 배우의 후예로 인정받은 '마일즈 모랄레스' 가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흑인 스파이더맨 말하는 것이다. 아마 조작감이라든지 액션 컨텐츠, 그래픽의 화려함은 전작이랑 비슷할 거 같고 스토리가 얼마나 몰입감 있고 재미있을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4) 몬스터 헌터 - 와일즈
몬헌 시리즈는 뭐 항상 꾸준히 매니아층이 소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시리즈가 나오는 거 같다. 이번에도 뭐 신규 지역, 신규 몬스터 등등이 나오면서 새로운 프레쉬한 느낌으로 몬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해주려는 거 같다. 개인적으로 전작과 최신작의 갭이 크지 않은 게임이라서 몬헌에 취향이 맞는 사람이 아니면 흥미가 동하진 않을 거 같긴 함.
5) 댄 오브 울브스
협동 pve 게임이라는 정보만 밝혀졌다. 그외로는 뭐 사이버펑크풍의 SF 배경이고 fps 게임이라는 거 정도? 개인적으로는 1인칭보다 3인칭을 선호하기는 하는데, 이 게임은 '워해머40k-다크타이드'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다. 그래픽은 물론 더 최신화되었겠지만 .. 얼마나 사이버펑크풍으로 협동미션을 재미있게 구성했을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6) 데스 스트랜딩 2
인터넷밈으로도 많이 쓰이는 '코코코 코지마', '히데오 코지마' 의 영화같은 작품 '데스 스트랜딩' 의 후속작이다. 이게 마지막 편인지 아니면 이것도 빌드업 단계의 게임인지는 확실치 않긴한데, 아마 마무리작품으로 보인다. 이 게임은 게임적인 재미 보다는 장편 영화, 드라마를 보는듯한 인터랙티브 무비장르 같은 느낌이어갖고 엔딩이 궁금해서라도 흥미가 가기는 한다.
7) 오크 머스트 다이 - 데스트랩
이 게임도 꽤 역사가 깊은 시리즈물이다. 이게 지금 4편인가? 5편인가 그럴거다. 떼로 몰려오는 오크들을 잡아내는 디펜스 게임인데, 이번 신작에서는 협동모드로 타인과 팀을 맺어서 3인칭으로 캐릭을 조종하면서 오크를 잡고 함정을 설치하고 타워를 설치하며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하더라. 정 사람 없으면 혼자 해도 상관 없는 게임 방식이다 보니까, 취향에만 맞으면 라이트하게 즐기기 나쁘지 않아보인다.
8) 인조이
이 분야에서 정권을 꽉 붙잡고 있었던 '더 심즈' 시리즈가 4편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쇠락의 길을 걷게 되면서, 공석이 되어버린지 꽤 오래되었는데 내년에 국산 게임이 그 왕좌에 도전을 하려는 거 같다. 한국에서 만든 게임이다 보니까 한국식 복장, 거리 풍경, 문화, 이모션 등이 나오는게 특징이고 그 외에는 더심즈 혹은 그 이상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으로 즐길 수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이라고 하더라. 커스터마이징 시뮬레이션 딸딸이치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엄청 기대하고 있을 듯..
9) 진삼국무쌍 - 오리진스
'진삼국무쌍' 역시 시리즈의 역사가 참 깊다. 어떤 작품은 호평이고 어떤 작품은 개쓰레기 평가 받고 정말 롤러코스터같은 역사를 보냈는데 .. 일단은 이 '오리진스' 작품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하는 열망이 담긴 게임이라고 한다. 체험판이 공개된걸로 알고 있는데, 체험판을 해본 게임 리뷰어들의 말에 의하면 뽕맛도 있고 잘 뽑힌 거 같다라고 평가가 많다.
10) 더 울프 어몽 어스 2
'인터랙티브 무비' 장르를 본격적으로 양지화 시킨 '텔테일 워킹데드' 를 제작한 '텔테일' 의 후속작이다. 무리하게 완성도 낮은 게임들 쏟아내면서 만들다가 말아먹어갖고 회사가 폐업까지 했었던걸로 아는데, 어찌저찌 다시 회복을 하는데 성공해갖고 그나마 평가가 좋으면서 후속의 여지를 남겼던 '울프 어몽 어스' 의 후속작을 드디어 내년에 공개한다. 1부는 끝이 났고, 2부에는 주인공 빅비만 나오고 아예 다른 새로운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하더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작품이라서 기대가 된다.
11) 투 포인트 뮤지엄
'투 포인트' 명칭이 붙는 게임들이 있다. 대부분 다 경영, 관리 시뮬레이션 게임들인데 .. 가장 유명한게 아마 '투 포인트 하스피럴' 일 것이다. 병원을 관리, 운영하는 게임이었다. 근데 이제는 '박물관' 으로 범위를 넓혔다. 넓은 박물관에 뭐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 예술작품을 갖다놓고 홍보활동도 하고 배치도 하고 보안관리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기묘한' 이름이 붙은 것으로 보아 그 유명한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처럼 판타지적인 이벤트가 100%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 티어즈 오브 메탈
고어 + 판타지 + 중세 + 협동 액션 게임이라는 소개가 있었다. 3인칭으로 진행되는거 같던데, 막 리얼한 실사화 3d보다는 카툰렌더링? 같은 느낌의 그래픽인거 같아서 오히려 괜찮아보인다. 다만 태그 설명을 보면 '로그라이크', '고난도' 가 있어서 얼마나 어려울지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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