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그외 다양한 게임/게임 추천, 후기

[게임] 25년2월자: 리그오브레전드, 2025 LCK 컵 중간 감상 후기

즐거운 게 2025. 2. 1. 22:44
728x90
반응형

2025년은 담원의 해? 디플러스 기아가 심상치 않다

 

작년에는 성적이 별로 안좋았던 '디플러스 기아' ... 멤버는 나쁘지 않았던 거 같은데, 뭔가 중심축이 없는 느낌이었다. 근데 이번에 '베릴' 이 복귀했고 탑라이너에 신인 '시우' 가 들어왔다. 롤도사가 들어오면서 그저 방정맞기만 하던 팀이 뭔가 구심점이 생긴 느낌이고, 신인 '시우' 는 신입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안정적으로 과감하게 잘해갖고 롤날두 소리 듣고 있다. 에이밍은 원래 잘했고, 쇼메이커는 피어리스 밴픽 시스템에 아주 잘 맞는듯 하다. 지금 뭐 한화고 티원이고 젠지고 다 꾸역꾸역 이겨내면서 전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정말 기대되는 팀 중 하나.

 

티원은 힘이 빠진 줄 알았는데, 뭔가 더 괜찮아진듯한 느낌이?

 

올해 티원은 탑라이너가 제우스에서 도란으로 바뀌고, 원딜쪽에 2군 선수였던 '스매시' 가 콜업이 되어 올라와 기회를 최근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근데 이 '스매시' 라는 선수의 퍼포먼스가 심상치 않다. '도란' 도 메이킹형 선수라서 그런가? 티원이랑 꽤 궁합이 잘 맞는 거 같다. 페이커, 오너, 케리아는 원래 잘했으니 딱히 뭐 할 말이 없고 .. 구마유시가 뭔가 입지가 좀 어정쩡해진 느낌이다.

 

팀 로스터는 개사기인데, 뭔가 좀 시원찮은 '한화' 와 '젠지'

 

한화든 젠지든 팀 로스터 & 감코진 스펙만 따지면 그냥 뭐 롤드컵 우승도 할 수 있어야 정상이다. 근데 지금 생각보다 뭔가 몸값들에 비해 제대로 뛰지 못하는 느낌? 특히 젠지쪽이 뭔가 한 풀 어딘가 꺾여버린거 마냥 미지근해졌다. 한화도 솔직히 체급에 비해서 뭔가 좀 밍밍한 느낌이다. 피어리스 밴픽에 대해 적응을 못한건지 아니면 팀합이 안맞는건지 더 지켜봐야될 거 같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