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애니, 웹툰] 추천, 리뷰, 정리/볼만한 완결 만화&웹툰 정리

[완결만화] 24년12월: 최소 평타는 치는 완결 만화/웹툰/코믹스 추천 top 8

즐거운 게 2024. 12. 4.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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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괴롭히지 말아요, 나가토로 양 / 완결

장르, 키워드

 

학원, 츤데레, 일상, 러브코미디, 로맨스, 코미디, 청춘

작화평가

 

음지물 출신답게 작가만의 개성은 확실히 살아있다. 깔끔하고 괜찮은 편.

스토리, 매력평가

 

안경 범생이 남자애가 후배인데 일진물 살짝 들어있는 나가토로라는 여자애한테 괴롭힘을 당하면서 시작하게 되는 스토리. 우리가 아는 그런 잔혹하고 무시무시한 괴롭힘이 아니고 짖궂은 장난으로 시작하는데 점점 데레데레해지면서 그냥 평범해져버리게 된다. 나중에는 그냥 뭐 무색무취가 되어버림.

추천점수, 최종평가

 

[50점/100점만점] => 개인적으로는 딱히 막 드라마틱하게 재미있거나 몰입감을 느끼지 못해서, 그냥 딱 평이한 킬링타임용 정도인 거 같다.

 

2) 보쿠걸 / 완결

장르, 키워드

 

학원, 청춘, TS, 판타지, 일상, 로맨스, 러브코미디, 코미디, 에로

작화평가

 

작가만의 개성이 확실히 있고, 뭔가 물컹물컹한게 은근히 색기가 있다.

스토리, 매력평가

 

원래부터 계집애같이 생긴 남주로 시작하는데, 악마인가 요정인가 여하튼 판타지적 존재에 의해 여자로 성별체인지가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 완전 상남자인 자신의 절친에게 점점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고, 그 친구 역시 남주를 점점 이성으로 느끼게 되는 뭐 그런 스토리.

추천점수, 매력평가

 

[60점/100점만점] => 좀처럼 보기힘든 마이너한 소재인, TS물이라서 귀하긴 하지만 ... 개인적으로는 딱히 스토리적으로 재미가 크진 않았던 거 같다. 지금 와서는 내용이 잘 기억도 안나는 거 같음. 킬링 타임용 정도 ㅇㅇ

 

3) 고독한 미식가 / 완결 (작가 사망) ★

장르, 키워드

 

먹방, 음식, 일상, 드라마, 혼밥, 인생, 감동, 코미디

작화평가

 

나이가 많은 작가분이셨기 때문에 꽤 올드한 느낌이 있다. 대신 깔끔하다.

스토리, 매력평가

 

드라마가 초대박이 터졌다. 만화도 재미있지만, 드라마도 정말 잘 만들어갖고 지금까지도 방송이 되고 있다. 수입 잡화상인 주인공이 이곳저곳 일본 여러도시를 출장 다니는 여정 중에 다양한 음식들을 먹방하는 이야기이다. 음식과 대화를 하는듯 생각을 풀어내며 식사를 하는게 재미 포인트. 아주 매력적이고 좋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90점/100점만점] => 아주 차분하고 잔잔한 만화이지만, 중독성 있는 무언가마냥 손에서 책을 놓기가 힘들 정도로 몰입감과 잔잔한 재미를 선사한다. 다만 드라마가 훨씬 재미있고 분량도 많고 리얼해갖고 드라마 보는게 더 나을지도?

 

4) 브리아노의 연구소 / 완결 ★

장르, 키워드

 

개그, 드라마, 감동, SF, 먼치킨, 액션, 판타지, 우정, 가족애, 일상

작화평가

 

개그 짧툰으로 유명한 '엉덩국' 이기 때문에, 작화 퀄리티를 기대하긴 어렵다. 조잡하지만 매력이 있다.

스토리, 매력평가

 

이 만화는 사실 '스토리' 가 진국이다. 처음에는 그냥 해괴한 병맛 개그웹툰인줄 알았는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이게 다 엉덩국이 깔아놓은 판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스토리력이 좋은 작가라고 본다. 아주 칭찬하고 싶다. 엔딩은 뭔가 조금 아쉽기는 한데, 요즘 일본 만화들도 엔딩 ㅈ박는 와중에 깔끔한 완결과 복선 회수 보면 선녀급이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90점/100점만점] => 작화 퀄리티가 좀 많이 구리다. 나름 작가만의 매력이 있는것은 이해하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구리다. 근데 스토리는 매력 오지고 몰입도도 쥑이고 재미있었다. 감동도 있고 복선회수도 잘했고 깔끔하게 완결지은 거 같다. 추천하는 만화.

 

5) 샬롯에게는 다섯명의 제자가 있다 / 완결

장르, 키워드

 

먼치킨, 판타지, 로맨스, 환생, 로맨스판타지, 어드벤처, 액션, 사제애

작화평가

 

작가만의 개성이 크진 않은 거 같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긴한데, 액션 묘사는 형편 없다.

스토리, 매력평가

 

이야기의 템포를 갉아먹는 쓸데없는 분량 늘리기? 를 하는 편들이 너무 많은 느낌이 있다. 뭔가 굉장히 루즈해지는 구간들이 중간중간 많이 나오는 편. 그냥 누가 봐도 중간정도부터 얘랑 이어지겠구나 다들 알아차릴텐데, 존나 질질 끌어갖고 좀 갑갑한 부분이 있다. 그렇다고 스토리가 매력적이고 참신하고 몰입도가 있느냐? 그건 좀 ;

추천점수, 최종평가

 

[50점/100점만점] => 나같은 경우, 그냥 처음부터 봤기 때문에 억울해갖고 끝까지 보고만다 심보로 다 보긴 했는데 .. 막 거창하게 추천할만큼의 작품은 아니라고 본다. 너무 루즈한 부분이 중간중간 껴있다. 로판인데 로판적인 부분이 극후반에서나 나오는 느낌? 그냥 킬링타임용 정도 ..

 

6) 스승님이 나의 남편후보들을 골라왔다 / 완결

장르, 키워드

 

19금, 성인, 판타지, 에로, 어드벤처

작화평가

 

뭔가 살짝 건성건성 느낌이 있기는 한데, 보는데는 지장 없는 거 같다. 작가만의 개성이 드러나긴 함.

스토리, 매력평가

 

여성향의 성인 뽕빨 떡툰이다. 여주가 일방적으로 먹히는 느낌이 아니고, 말 그대로 남편후보들을 만나면서 속궁합을 따져보는 것이기 때문에 여주가 그냥 여러가지 딜도들을 맛보면서 스승 찾아가는 모험기를 그렸다고 보면 된다. 중간에 왜 스승이 떠났는지 등 뭔가 진중한 내용? 장기적인 연재를 위한 복선이 깔아지나? 싶었지만 깜냥이 안되었는지 그냥 빠른 엔딩을 내버리더라.

추천점수, 최종평가

 

[60점/100점만점] => 그냥 뭐 뇌빼고 보는 성인 떡툰이다. 거근 야수남도 나오고 너드형 뱀파이어같은 애도 나오고 뭐 여러 타입의 남캐릭터들이 나오는데, 좀 풍만한 타입의 여주가 이놈저놈 자지맛을 보는것을 감상하면 된다. 킬링 타임용 정도

 

7) 왕자가 나를 포기하지 않아! / 완결

장르, 키워드

 

순정, 러브코미디, 학원, 일상, 로맨스, 청춘

작화평가

 

작가만의 개성이 솔직히 크진 않은 거 같다. 그냥저냥 퀄리티는 평범한 순정만화 느낌.

스토리, 매력평가

 

한국에서 방영했었던 '꽃보다 남자' ? 인가 '상속자들' ? 뭐 이런거랑 비슷한 느낌의 만화라고 보면 되겠다. 학교에서 여주가 부잣집이었나 엘리트출신 남주와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스 스토리. 제목대로 남주가 여주한테 반해갖고 계속 쫓아다니면서 엮일라고 하는게 주된 스토리이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60점/100점만점] => '순정' 만화의 껍질을 쓰고 있지만, 막상 까보면 그냥 러브코미디라고 보면 된다. 막 대단히 재미있거나 설레거나 하진 않고, 이미 좀 촌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킬링 타임용 정도.

 

8) 갸루와 공룡 / 완결

장르, 키워드

 

일상, 힐링, 판타지, 공룡, 개그

작화평가

 

작화력이 크게 필요한 만화가 아니다. 작가만의 개성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스토리, 매력평가

 

이 만화가 나오고나서인지 무렵인지 비슷한 류의 만화가 좀 많이 나와갖고 신선하다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았다. 그냥 뭐 공룡 귀엽다 정도? 이질적인 존재가 갑자기 동거를 하는데, 엄청 귀엽게 굴고 마을 사람들도 위화감 없이 그냥 적응해서 같이 살고 .. 소소한 힐링 느낌 ..

추천점수, 최종평가

 

[60점/100점만점] => 보통 이런 류의 만화는 그냥 뭐 계속 행복하게 살았어요- 하는 열린 결말인 경우가 많은데, 이거는 열린 결말이기도 하면서 뭔가 엔딩이 딱 정해져 있어갖고 그건 좀 신박했다. 이런 힐링도 결국에는 막을 내릴 시기가 있다는건가? 여튼 그냥저냥 힐링 타임용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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