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애니, 웹툰] 추천, 리뷰, 정리/볼만한 완결 만화&웹툰 정리

[완결만화] 24년11월: 최소 평타는 치는 완결 만화/웹툰/코믹스 추천 top 8

즐거운 게 2024. 11. 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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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슬램덩크 / 완결 ★

장르, 키워드

 

농구, 드라마, 학원, 청춘, 대결, 우정, 성장, 팀워크

작화평가

 

작가만의 개성이 확실하면서, 굉장히 리얼한 묘사가 인상적이다. 다만 나중에 NBA였나 거기서 실제 농구선수 모션 카피했니 뭐니 그거로 논란이 터졌던걸로 ;

스토리, 매력평가

 

정말 정석적인 스포츠 성장물대로 진행되는 만화이다. 굉-장히 오래된 만화라는 것을 인지하자. 그 시기의 생활상, 문화상 등이 녹아들어가 있어서 좀 올드할 수 있다. 그래도 주컨텐츠인 농구 대결의 그 긴장감, 몰입도, 박진감은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히 살아있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90점/100점만점] : 사람에 따라 엔딩이 좀 허탈한 느낌이 들 수 있다. 두번째로는 이제는 정말 20-30년이 되어가는 만화이기 때문에 다소 올드하고 트랜드에 안맞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말 재미있고 좋은 작품인것은 팩트이다.

 

2) 아카메가 벤다! / 완결 ★

장르, 키워드

 

판타지, 액션, 대결, 클리셰 비틀기, 성장, 비극, 드라마, 이능배틀

작화평가

 

작가의 개성은 있긴한데, 진한 느낌은 아니다. 전체적인 퀄리티는 중급 정도인 거 같다.

스토리, 매력평가

 

일반적인 판타지 이능배틀물 전개로 흘러가는데, 클리셰 비틀기를 성공적? 으로 한 작품이다. 극중 빌런쪽 세력과 주인공쪽 세력이 이능배틀을 펼치며 맞붙는데, 빌런쪽 대장이 남주를 좋아하는 특이한 설정이 등장한다. 뭣보다 가장 큰 클리셰 비틀기는 빌런쪽 애들만 죽어나가는것이 아니라 주인공을 포함한 주인공쪽 애들도 죽어나간다는 것이다. 재미? 라고 보기 좀 뭣할 정도로 비극을 다루고 있다. 이게 매력이라면 매력인듯.

추천점수, 최종평가

 

[80점/100점만점] : 작화도 그럭저럭 괜찮고, 액션씬도 괜찮고, 클리셰 비틀기도 괜찮기는 한데 .. 너무 '비극적' 이다. 그래서 막 재미있네! 와! 이러면서 보지는 못한 거 같다. '헬싱' 도 비극이라면 비극인데 그래도 결국 주인공이 좀 시원시원하게 이기고 뭔가 그래도 시원한 맛이 있는데, 이 만화는 그냥 진흙탕 싸움에서 남주 좋아하는 빌런여왕때문에 간신히 이긴 느낌이라서 좀 찝-찝 ..

 

3) 유희왕 / 완결

장르, 키워드

 

판타지, 드라마, 우정, 대결, 카드게임, 보드게임, 유희왕카드, 어드벤처, 성장

작화평가

 

극초반에는 좀 기괴한 느낌이 있는데, 가면 갈수록 깔끔해지고 작가만의 개성을 구축했다. (다만 몇년전에 작가분 사망 ㅠ)

스토리, 매력평가

 

이 만화는 초중반부터 계속 수정이 들어가면서 연재가 되었던 만화라서, 극초반 스토리와 중반부 스토리 등이 제각각이다. 극초반에는 던전앤드래곤같은 서양 보드게임 등을 기반으로 하는 느낌이라서 개망했는데, 본격적으로 '유희왕' 스러운 카드게임으로 바뀌게 되면서 틀이 잡히게 되어 이를 주축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여기서부터 제대로 히트를 친다. 근데 이것도 20여년 다 되어가는 만화다 보니까 지금의 유희왕과는 정말 너무너무 달라서 (규칙이든 뭐든..) 올드한 느낌이 심하기는 하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70점/100점만점] : 만화 연재 당시에는 80점, 90점을 줄 수 있는 재미있고 몰입감 오지는 만화였다. 근데 20여년이 지난 지금 봤을 때는 마듀, ocg와 너무너무 다른 올드한 방식이기도 하고 이래저래 뭔가 좀 촌시러운 느낌이 있다. 템포도 느리고 답답하고 유치한 부분도 많다. 그래갖고 딱 70점 정도가 아닌가 싶음.

 

4)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 / 완결

장르, 키워드

 

청춘, 학교, 일상, 로맨스, 미성년자, 코미디, 힐링?, 러브코미디, 순정

작화평가

 

현역 작가들 중에서 '메이드 인 어비스' 다음으로 쇼타, 로리 캐릭터 '찐' 수준으로 잘 그리고 묘사하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 ㄹㅇ ;; 작가만의 개성 확실하면서 뭔가 엄청 꼴릿하게 그림.

스토리, 매력평가

 

요물, 여우마냥 감질맛나게 순수하고 쑥맥인 남주인공을 꼬셔대는 미성년자 초딩?중딩? 여주 '타카기양' 의 구애행위를 맛볼 수 있는 순애 만화. 사실상 이게 이 만화 컨텐츠의 전부이다. 정말 바보, 등신 수준으로 쑥맥인 남주가 지독하게 한 남자만을 바라보면서 계속 구애를 한 타카기양의 마음을 나중에 깨닫게 되어 이어지게 되는 뭐 그런 .. 그래서 다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루즈해지는 감이 있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60점/100점만점] : 개인적으로 '그래도 아유무는 다가온다' 랑 크게 뭐 다른 점이 있나? 싶다. 귀엽고 참 애새끼들이 이거 감질맛나게 구네 ㅅㅂ 뭐 이러면서 보기는 괜찮긴한데 .. 장편으로 보기에는 솔직히 큰 재미, 몰입도도 없고 루즈한 느낌이 점점 강해진다.

 

5) 진격의 거인 / 완결 ★

장르, 키워드

 

액션, 대서사시, 드라마, 사상, 전쟁, 갈등, 성장, 우정, 성찰, 판타지

작화평가

 

초중반엔 정말 구리다. 작가만의 개성이 있긴한데, 퀄이 진짜 구렸는데 중후반으로 갈수록 그럭저럭 깔끔해져서 볼만해진다.

스토리, 매력평가

 

'기-승-전-결' 그래도 깔끔하게 잘 만든 명작에 속한다. 이 만화는 작화보다 스토리로 보는 맛이 있었던 작품이었기에, 몰입감도 굉장하고 생각할 거리도 있고 좋았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90점/100점만점] => 작화가 좀 아쉽고,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이 행복한 완결을 좋아하기 때문에 100점을 주기는 좀 뭔가 그랬다.

 

6) 철야의 노래 / 완결

장르, 키워드

 

판타지, 청춘, 로맨스, 뱀파이어, 액션, 일상, 드라마

작화평가

 

작가만의 개성이 확실하다. 작화 퀄이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다. 여캐를 매력적으로 참 잘 그린다.

스토리, 매력평가

 

반인+반뱀파이어인 여주와 가정형편이 안좋아서 방치되었지만, 그래도 비뚫어지지는 않은 소년 남주가 새벽에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달콤쌉쌀한 청춘 로맨스.. 인데, 중간에 뭔가 진중하게 가나? 했는데 다시 오그라들면서 그냥 적당한 선에서 끝난 느낌..? 그냥저냥이었던 거 같음.

추천점수, 최종평가

 

[60점/100점만점] => 끝까지 볼수는 있는데, 크게 막 몰입감이 있거나 대단히 매력적인 스토리가 있진 않은 느낌? 그냥 적당한 수준의 청춘 로맨스 .. 근데 새벽 감성이 들어간? 그런 만화.

 

7) 하이큐!! / 완결

장르, 키워드

 

청춘, 학원, 대결, 성장, 남자배구, 스포츠, 우정

작화평가

 

작가만의 개성은 확실히 있다. 근데 전체적인 퀄이 좋냐? 하면 아리송 .. 그냥 중급 정도인듯?

스토리, 매력평가

 

비주류 스포츠종목 중 하나인 '배구', 그 중에서도 더 마이너한 '남자쪽 배구' 를 소재로 삼았다. 이거 외에는 사실 근데 크게 뭐 특별히 이 만화라서 더 재미있고 인상깊고 좋았다!!! 이런 느낌은 그닥..? 잘생긴 남자애들이 골고루 나와갖고 여자애들이 좋아라 했을 거 같다. 덕질하는 느낌 ㅇㅇ

추천점수, 최종평가

 

[70점/100점만점] => 재미 없었냐? 물으면 그건 아니었는데, 그렇다고 드라마틱한 몰입감을 느꼈다?! 라고 기억이 되진 않는 거 같다. 그냥 머 스쳐지나가면서 본 수많은 스포츠물 중 하나 정도? 개인적으로는 '슬램덩크' 라든지 '메이저 1부' 보단 한수 아래 느낌.

 

8) 힙합 / 완결

장르, 키워드

 

힙합, 비보이, 댄스, 대결, 성장, 청춘, 드라마, 우정, 학교

작화평가

 

90-2000년대 강원래, 현진영 막 이런 세대 정도의 만화가가 그린 작품이라. 굉-장히 올드하다. 극화체라고 하나? 김성모 시대랑 비슷한 느낌.

스토리, 매력평가

 

작가의 한계가 있어갖고 춤에 대한 묘사가 퀄이 좋지는 않다. 다만 작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춤을 구현하기 위해 당시에 막 미군기지 근처에 있는 춤 깨나 춘다는 곳 다 기어들어가서 인터뷰 따고 춤 녹화해서 보고 따라 그리고 그랬다더라. 홀애비 밑에서 자란 남주가 교포출신 '바비' 라는 비보잉하는 애의 힙합댄스를 보고 경쟁심에 불타오르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인데 .. 나름 흥미진진하게 잘 만들었다. 다만 중후반 가서 갑분 한일전에 국뽕 한사발 강요는 쵸끔 ;;

추천점수, 최종평가

 

[70점/100점만점] =>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봐갖고, 집에 소장하고 있는 작품이다. 근데 정말 워낙 올드해갖고 (20년이 훌쩍 넘은 만화임 ..) 지금 와서 젊은 애들한테 추천하기는 뭔가 애매하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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