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애니, 웹툰] 추천, 리뷰, 정리/볼만한 완결 서양&일본 애니 정리

[완결애니] 24년12월, 볼만한 완결 서양&일본 애니 추천 top 8

즐거운 게 2024. 12. 1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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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원돌파 그렌라간 ★

장르, 키워드

 

SF, 판타지, 소년, 성장, 드라마, 대서사시, 액션, 메카닉, 로맨스, 어드벤처

작화평가

 

흐느적거리는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전체적으로 작화 퀄리티 괜찮은 편.

스토리평가

 

이게 제작사가 가이낙스였나? '사펑 엣지러너' 만든 그 회사의 대표 애니메이션이다. 이 제작진들은 주인공이 곱게 행복한 것을 못보는 변태들이지 않나 .. 이 작품도 주인공 입장에서 보면 썩 행복한 이야기는 아니다. 희노애락이 담겨있고 정말 처절한 드라마를 보여주는데, 마지막에는 관객 입장에서 참 안타깝고 슬프고 숙연해진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90점/100점만점] : 재미, 몰입감, 감동, 작화퀄리티 다 좋기는 한데 .. 주인공의 해피엔딩을 선호하는 사람으로써는 불호 측면이 있어갖고 그 부분에서 감점을 했다. 본인은 해피엔딩 외 다른 엔딩도 다 괜찮다! 하면 100점짜리일지도.

 

2) 헬싱 OVA ★

장르, 키워드

 

액션, 판타지, 먼치킨, 중2병, 그로테스크, 19금, 성인, 종교, 잔인, 전쟁

작화평가

 

원작 만화의 작화퀄리티가 엄청 좋은데, 그걸 꽤 잘 구현해냈다. 아주 좋은 편.

스토리, 매력평가

 

원작 만화 자체가 중2병 먼치킨 드라큘라가 학살극 펼치는 만화이다. 이걸 시각적, 청각적인 향신료까지 뿌려서 맛있게 먹는 느낌? 아주 맛있는 카레를 먹는 느낌이다. 이런 만화는 무슨 의미를 부여하고 메세지를 해석하고 그런게 아니다. 그냥 느끼고 즐기는 것이다. 그런 취지로는 아주 훌륭했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100점/100점만점] : 원작의 고퀄리티 작화를 잘 구현함. 성우진도 훌륭함. 액션씬, 사운드 다 훌륭했음. 중2병 학살만화를 아주 시&청각적으로 맛있게 조리하는데 성공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3) 클램프 학원 탐정단

장르, 키워드

 

미소년, 추리, 일상, 학원, 코미디, 먼치킨

작화평가

 

꽤 옛날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90-2000년대 기준 고퀄리티를 보여줬다.

스토리, 매력평가

 

솔직히 지금 시점에서 본다면, 꽤 많이 유치하다. 여자분들이 남캐딸 치는 용도의 애니메이션급이다. 걍 주인공 3인방이 미소년+각 캐릭터별로 여자들의 취향을 반영해갖고 창작되어짐 ㅋㅋ 심지어 죄다 부자들 .. 사실상 여성분들이 원하는 미소녀 쇼타왕자님의 학원생활을 보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50점/100점만점] : 일단 필자는 남자이지만, 그냥저냥 이 애니가 방영되던 시점에도 적당히 잘 봤던 거 같다. 솔직히 크게 재미있는건 절대 아니었는데, 틀어주면 볼 수는 있는 정도? 그래서 딱 50점이 맞아보인다.

 

4) 공의 경계

장르, 키워드

 

판타지, 오컬트, 액션, 드라마, 미스테리, 서스펜스, 극장판

작화평가

 

전형적인 '타입문' 스러운 작화. 극장판이라서 퀄은 괜찮은 편.

스토리, 매력평가

 

내 기억상으로는 '공의 경계' 가 원작이 소설인걸로 알고 있다. 에피소드식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막 일반적인 만화처럼 한 주인공이 모든 스토리에 다 나오고 연관되고 뭐 이러진 않은걸로 알고 있음. 모든 에피소드가 재미있진 않은데, 개인적으로는 '나선미궁' 인가 그 편은 괜찮았던 거 같음.

추천점수, 최종평가

 

[70점/100점만점] : 판타지 미스테리 소설 보는 느낌으로 그냥저냥 볼만하긴 한데, 작화 퀄에 비해서 솔직히 막 크게 재미있진 않음. 무게감은 오지게 잡기는 하는데, 잡는 까오에 비해서는 뭔가 물근육인 그런 남자를 보는 느낌.

 

5) 소드 아트 온라인

장르, 키워드

 

로맨스, 판타지, SF, 게임판타지, 액션, 성장, 드라마, 소년, 일상, 가상현실

작화평가

 

출시된지는 꽤 되었는데, 그 때 기준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작화는 그럭저럭 괜찮음.

스토리, 매력평가

 

당시에는 굉장히 핫했다. 근데 그 때 시기에도 필자는 이미 2000년도부터 게임판타지류 소설을 질리게 봐왔었기 때문에, '소아온' 같은 게임판타지류 스토리는 그냥 다 거기서 거기인 느낌이라서 크게 막 재미있진 않았음. 그냥 와 ;; 이거 소설로 허벌창 있는 스토리인데 이게 애니화가 되네 이런 느낌.

추천점수, 최종평가

 

[70점/100점만점] : 개인적으로는 크게 막 재미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끝까지 볼 수준은 되었다. 작화도 나쁘지 않고, 액션성도 괜찮고 성우진도 좋았다. 최소 중박은 치는 느낌? 다만 이후 시리즈는 뇌절의 영역이라서 패스.

 

6) 슈타인즈 게이트

장르, 키워드

 

드라마, 시간이동, SF, 미스테리, 로맨스?

작화평가

 

작화 꽤 괜찮은 편이다. 애초에 엄청 드라마틱한 노가다가 요구되는 느낌이 아니다 보니 퀄이 괜찮은듯.

스토리, 매력평가

 

이것도 꽤 오래된 작품이라서 지금은 많이 가물가물한데, 여주인공이 원래는 죽는 운명이었는데 남주인공이 시공간 이동하는 장치인가 뭐 그런거 개발해갖고 롤의 에코마냥 계속 시간 되돌리고 뭐하면서 해피엔딩을 찾기 위해 난리치는 그런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함. 나쁘지 않은 SF 애니메이션이었던걸로 ..

추천점수, 최종평가

 

[80점/100점만점] : 다회차 감상이 생각나는만큼의 애니는 아니긴한데, 1-2회차 정주행 달리기는 충분히 값어치가 있는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애니로 기승전결 꾸리기 힘든 난해한 스토리인데, 그럭저럭 완성도 있게 끝낸듯.

 

7) 십이대전

장르, 키워드

 

액션, 판타지, 배틀로얄, 서바이벌, 그로테스크, 십이지신, 17금?

작화평가

 

3d표현이 중간중간 섞여있다. 3d표현은 되게 어색하고 저퀄인데, 2d 작화는 괜찮은 편이다.

스토리, 매력평가

 

원작 소설이 있는걸로 알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십이지신' 에 해당하는 캐릭터들 12명-13명 이렇게 나와갖고 하룻밤동안 서로 데스매치를 펼쳐서 최후의 1인이 승리자가 되어 소원을 이루는 뭐 그런 단순한 스토리로 되어있다. 십이지신 캐릭터들이 어떻게 치고박고 싸우는지 보는 액션보는 맛으로 보는 애니라고 보면 되겠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70점/100점만점] : 엄청 심플하고 단순한 중2병 스토리이고, 특정 캐릭터가 막 주인공이다! 싶은 느낌도 없다. 그래서 그냥 제3자 시점에서 액션 배틀로얄 참극을 보게 되는데 .. 십이지신들간의 밸런스가 솔직히 전체적으로 많이 안맞기는 하다. 특정 캐릭터들이 좆사기로 나와갖고 이거 맞아? 싶긴 함. 근데 뭐 그냥저냥 끝까지 볼만하긴 했다.

 

8) 요르문간드

장르, 키워드

 

드라마, 느와르?, 소년, 로맨스?, 어드벤처, 성찰, 액션, 현대

작화평가

 

원작 초월 작화력. 원작 만화의 작화퀄이 솔직히 별로 안좋은데, 애니는 정말 깔끔하고 잘 나왔다.

스토리, 매력평가

 

원작의 스토리를 잘 압축해서 표현해줬다. 사실 좀 애매한 작품이기는 하다. 기-승-전-결이 깔끔하고 뭔가 속이 시원한 그런 느낌도 아니고, 그냥 뭔가 시종일관 안개속을 걸어다니는 기분을 들게 한다. 그런데 메인 캐릭터들의 매력이 너무 좋아갖고 캐릭터빨로 그 불편함과 갑갑함의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80점/100점만점] : 사실 내용적으로만 보자면 진짜 뭐 ㅈ 도 없다. 여러가지 현대전 무기&전투도 나오는데 이것도 고증 문제로 비판이 있었다. 스토리도 안개속에 있는거마냥 뭔가 시원하지 않고 갑갑하다. 근데 뭔가 매력이 있고 보게 된다. 성우진도 훌륭했다. 성우&캐릭터빨이 좀 심한 만화였던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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