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애니, 웹툰] 추천, 리뷰, 정리/볼만한 완결 서양&일본 애니 정리

[완결애니] 25년4월, 즐겁게의 볼만한 완결 미국/외국/넷플릭스/해외/일본 애니 추천 top 8

즐거운 게 2025. 4. 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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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들이 스포츠 경기를 한다? '미래영웅 아이언리거'

1) 미래영웅 아이언리거 / 완결

장르, 키워드

 

SF, 판타지, 메카닉, 우정, 팀플레이, 성장, 스포츠, 근미래, 액션, 대결, 드라마

작화, 성우평가

 

이게 벌써 나온지 20여년이 넘었다. 요즘 돈 쳐바른 애니퀄까지는 당연히 아닌데, 그 시기 기준으로는 괜찮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이었다. 성우도 딱히 어색하거나 이상한 배정 없었던 걸로 기억.

스토리, 매력평가

 

당시에 이 애니도 장난감 인기가 있었다. 지금으로 치면 한 텀블러 정도 되는 크기의 로봇들을 완구점, 문구점 등에서 팔았던 기억이 난다. 미식축구,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하는 메카닉들의 대결 애니메이션이어갖고 나름 재미있게 봤었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70점/100점만점] : 당시에는 재미있었으나, 지금은 그 시절에서 20여년이 지난 미래이다. 작화도 칙칙하고, 스토리 템포도 요즘에 비해 느려갖고 그냥 추억팔이용 정도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요즘 이런 애니 찾긴 힘들기 때문에 찾아서 볼만할지도?

 

한국에서는 케이캅스로 번역된 '용자경찰 제이데커'

2) 용자경찰 제이데커 / 완결

장르, 키워드

 

인공지능, SF, 판타지, 메카닉, 용자물, 액션, 소년, 성장, 우정, 드라마

작화, 성우평가

 

20-30년된 작품이고 초창기 용자물 중 하나라서 작화퀄이 막 그렇게 좋진 않다. (좋은 퀄의 용자물은 가오가이거 정도?) 그래도 보는데는 지장 없고, 성우 배정은 한/일 다 괜찮다.

스토리, 매력평가

 

이 작품은 '스토리' 적인 면에서 일반적인 용자물에 변주를 줘갖고 의의가 있다고 본다. 일반적인 용자물은 그냥 로봇들 나와갖고 인간 주인공이랑 인연을 맺고 같이 악과 맞서싸우는 정도에서 끝나는데, 이 작품은 인간의 감정을 AI에게 학습시키고 그걸 로봇에게 이식해갖고 '인간의 감정을 지닌 로봇' 들이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이야기이다. 미래를 예견한 ;; 인간의 감정을 지닌 로봇들이 어떤 인간적 고뇌를 하는지가 되게 흥미롭고 좋았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80점/100점만점] : 용자물 중에서는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 의미있는 애니메이션이고, 로봇 액션이라든지 디자인도 좋았다. 작화가 좀 아쉽기는 한데 옛날 작품이니까 그냥저냥 넘어가줄만 하다. 용자물 치고 꽤 잔혹한 묘사가 나오는게 또 인상 깊었다.

 

남자들이 어디가서 대놓고 본다고는 못한 '웨딩피치'

3) 웨딩 피치 / 완결

장르, 키워드

 

소녀, 마법소녀, 변신, 판타지, 액션, 성장, 드라마, 로맨스, 학원

작화, 성우평가

 

한/일 전부 성우 배정 괜찮았다. 작화는 그 시절 치고도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간간히 작붕 있긴 했음.

스토리, 매력평가

 

DX편은 좀 뇌절인데, 오리지널판만 본다면 지금 봐도 뭐 그냥저냥 볼만한 수준의 변신소녀물 스토리이다. 다만 좀 분량 질질끌기용 편같은게 있어갖고 루즈한 부분이 있다. 그리고 변신소녀물 특성상 그 뻔한 패턴의 클리셰가 매번 나오기 때문에 이것도 좀 감안해야한다. 그냥 ㅍㅌㅊ

추천점수, 최종평가

 

[60점/100점만점] : 이 시점 와서 굳이 막 찾아서 볼 정도까진 아니긴한데, 틀어줘서 봐! 라고 총겨누면 못볼 정도는 아니다. 그냥저냥 적당히 정주행 가능한 수준의 변신소녀물이라고 보면 되겠다. 예전에 데이지가 참 호감이었지 ..

 

장난감으로 인기 많았던 '전설의 용자 다간'

4) 전설의 용자 다간 / 완결

장르, 키워드

 

소년, SF, 판타지, 액션, 메카닉, 용자물, 드라마, 성장

작화, 성우평가

 

작화는 솔직히 좀 용자물 초창기 애니라서 그렇게 썩 좋은 건 아닌데, 그냥저냥 봐줄수는 있는 정도. 성우는 문제 없다.

스토리, 매력평가

 

스토리는 사실 그렇게 막 특별한 거 없다. 그냥 정석적인 용자물. 다만 이 작품은 용자물 초창기류라는 것을 감안해야한다. 다간이 그래도 다른 용자물에 비해서 괜찮은게 나오는 로봇들이 개성 넘치고 괜찮음. 특히 처음에는 빌런으로 나오다가 나중에 동료로 넘어오는 '세븐 체인저' 라는 로봇이 그냥 뭐 매력 쌉오짐. 빌런들도 생각보다 괜찮았던게 특징.

추천점수, 최종평가

 

[60점/100점만점] : 지금 막 천천히 몰아보기에는 다소 루즈한 면이 없진 않고, 작화 퀄도 지금 눈이 한창 높아진 사람들 기준에서는 애매하긴한데 그래도 적당히 볼만한 수준은 아직 된다고 본다.

 

진짜 지겹게 티비에서 해줬던 '다! 다! 다!'

5) 다! 다! 다! / 완결

장르, 키워드

 

SF, 판타지, 외계인, 육아, 힐링, 일상, 성장, 소년소녀, 가족, 드라마, 코미디, 감동

작화, 성우평가

 

작화는 지금 틀어줘도 나쁘지 않을 정도로 퀄이 괜찮다. 성우도 한/일 가리지 않고 되게 괜찮게 배정됐다.

스토리, 매력평가

 

아직 학생인 여주와 남주가 모종의 이유로 같이 한 집에서 동거를 하게 됐고, 그런 상황에서 '외계인 아기' 가 그 집에 와서 같이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소년&소녀가 같이 살면서 외계인아기를 친자식처럼 육아를 하게 되면서 이런저런 내적으로 서로 성장을 하는게 주포인트. 이런건 취향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거라고 본다. 근데 이거에만 집중하지 않고 코미디적인 부분도 많이 넣어놔서 심한 호불호 부분을 좀 완화시키고자 했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70점/100점만점] : 개인적으로 이런 힐링, 감성팔이 작품을 좋아하진 않는다. 그래갖고 막 고평가하긴 힘든데, 그 시절 감안했는데 나쁘지 않은 작화퀄 .. 그리고 호불호 심한 힐링&육아쪽 알맹이맛을 완화시키기 위해 각종 코미디&병맛 요소를 소스로 많이 넣어놔갖고 어찌저찌 끝까지 볼 수준은 된다.

 

포켓몬과 쌍벽을 이뤘던 애니 '디지몬 어드벤처'

6) 디지몬 어드벤처 / 완결

장르, 키워드

 

판타지, 이능배틀, 액션, 몬스터, 우정, 소년소녀, 성장, 드라마, 모험

작화, 성우평가

 

작화는 가끔씩 작붕 나오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퀄 괜찮다. 성우는 한/일 다 아주 좋았다.

스토리, 매력평가

 

98-99년도에 '포켓몬스터' 가 등장했고 애니까지 나오면서 TV를 정복했다. 거기에 경쟁자로 나온게 바로 이 '디지몬 어드벤처' 였다. 그만큼 당시 아이들에게는 센세이셔널했고 완전 인기 많았었다. 지금은 포켓몬이 디지몬을 그냥 체급으로 압살하지만, 당시에는 쌍두마차급이었음. 모종의 이유로 디지털 세계로 건너가버린 소년&소녀 주인공 일행들이 디지털 몬스터 파트너들과 우정을 맺고 같이 바이러스 몬스터들을 무찌르면서 디지털 세계의 평화를 지키고 원래세계로 돌아가는 이야기. 지금 봐도 매력 있고 좋다.

추천점수, 최종평가

 

[80점/100점만점] : 이미 본 사람들은 굳이 막 재주행하고 그 정도까진 아닌데, 아예 안 본 사람들은 그래도 한 번은 볼 가치가 있다고 봄. 당시에 가장 센세이셔널했던 인기작품 중 하나였으니 .. 다만 초딩새끼들만 나와갖고 그 초딩들이 개 암걸리게 하는 요소들이 좀 있으니 감안해야 함.

 

애니 안 본 사람도 뭔진 아는 '카우보이 비밥'

7) 카우보이 비밥 / 완결

장르, 키워드

 

판타지, SF, 근미래,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옴니버스, 에피소드식, 스페이스오페라

작화, 성우평가

 

작화퀄은 아주 좋다. 작붕이라는게 거의 없는 수준. 음악부터 시작해서 성우까지 완전 최고 ;

스토리, 매력평가

 

세계적으로 엄-청 유명한 애니메이션이긴한데, 솔직히 말하면 막 진짜 보자마자 와 미쳤다;; 돌았네 .. 괜히 유명한게 아니구만 ;; 뭐 이런건 아니다. 애니 자체가 엄청 잔잔하다. 스페이스오페라인데 에피소드식이라서 잡다한 이야기들도 많이 나온다. 무언가 과거의 묵은 스토리들이 있는 주연 캐릭터들이 모종의 이유로 같이 우주선에 타고 우주여행을 다니면서 겪는 이야기인데 .. 매력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와 띠바! 대박! 이 정도인지는 의문.

추천점수, 최종평가

 

[70점/100점만점] : 작화 좋고 음악 쩔고 성우 쩐다. 유명세도 쩐다. 오버워치 같은데서 비밥 콜라보까지 할 정도니깐. 애니 안 본 사람들도 음악이라든지 이름은 들어봤을 정도. 근데 막상 보면 그냥 뭐 그럭저럭 볼만하네 정도급이 대부분일 것이다. 매력은 있지만, 별미 정도이지 와 진짜 천상의 맛이다 이 정도는 아니다라는 뜻.

 

방송 꽤 지겹게 해줬던 '파이팅! 대운동회'

8) 파이팅! 대운동회 / 완결

장르, 키워드

 

소녀, 미래, SF, 스포츠, 성장, 우정, 대결, 코미디

작화, 성우평가

 

작화는 퀄이 꽤 괜찮은 편. 좀 '올드' 한 느낌이 있긴한데, 어우 여자들 운동하는 애니다 보니까 섹시하게 잘 표현했고, 성우도 좋았다.

스토리, 매력평가

 

이야기 설정 자체가 좀 웃기다. 근미래인데, '대립' 을 운동으로 결정을 함 ㅋㅋ 지구대표로 나갈 여자 운동선수들을 뽑는데, 그 이유가 바로 강력한 외계제국을 다스리는 여왕이 운동경기 대결로 지구를 박살낼지 살려두고 떠날지를 결정하겠다고 선포했기 때문임. 얼탱이 없는 설정이긴한데, 뭐 크게 중요치는 않았고 여자 캐릭터들 섹시한 모습 보는거랑 운동 대결하는거 보는 맛 정도가 포인트였다. 그외에는 그냥 뭐 그저 그랬음.

추천점수, 최종평가

 

[60점/100점만점] : 작화는 뭐 괜찮고, 여캐들 섹시하고 운동하는거 보는 맛도 있고 성우도 좋았는데 .. 문제는 스토리가 솔직히 그렇게 막 썩 재미있거나 흥미롭지 못함. 그리고 여주가 존나 천재&잠재력 오지는데 개찐따캐릭터여갖고 암 오지게 걸림. 그리고 최종보스, 극후반부가 좀 얼탱이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그래도 그냥저냥 정주행 해볼 정도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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