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면닌자의 아카이브
작성일
2025. 4. 28. 16:35
작성자
귀면닌자
728x90
반응형

노래방, 보컬강습 등 접근성이 좋은 '노래 부르기'

1) 노래, 보컬

단순히 노래방 가는 것으로 취미를 가질수도 있고, 본인이 좀 더 잘하고 싶은 욕망 + 취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싶다면 보컬강습소 같은데를 찾아볼수도 있겠다. 더 크게 넓혀서 시민합창단 같은데 들어간다던가 해서 단체 연주회를 가질수도 있다. 노래 잘 부르는 남자? 외모가 좀 꾸지더라도 매력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

 

취미라고 말하긴 뭣하지만 .. '봉사 활동'

2) 봉사, 봉사활동

자유 시간에 일종의 '취미' 로 봉사활동을 나가는 사람들도 있다. 가볍게는 우리가 살고있는 주변 쓰레기 치우기 봉사부터 시작해갖고 뭐 장애인시설, 복지시설 봉사 나가는 사람도 있고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보호소 같은데 봉사나가는 사람도 있다. 이런 활동을 자주 할 경우, 마음씨 착하다는 평판을 쌓기도 좋다는 이점도 있음.

 

나이 드신 사람들일수록 찾는 취미? '사우나, 찜질방'

3) 사우나, 목욕탕, 찜질방 가기

젊은 사람들은 그렇게 많이 찾는 취미는 아니다. 대부분 50대 이상 중년의 남성들이 많이들 찾는 일종의 '취미'. 일주일에 많게는 5-6번까지도 방문하는 아저씨들도 있다. 그냥 사우나 와서 알몸으로 돌아다니면서 온탕, 냉탕, 열탕, 마사지탕 등 즐기고 가끔은 세신도 하고 안마의자 서비스도 즐기고 tv도 보고 목욕탕직원 아저씨랑 친분도 쌓고 하면서 노는 것이다. 장기, 바둑 같은게 있다면 그걸 할 수도 있고 (요즘은 거의 없음), 여자의 경우에는 단체로 찜질방까지 연계로 해갖고 하루종일 떠들고 놀 수 있음.

 

건강에도 좋고 땀도 안나지만 접근성이 안좋은 취미 '수영'

4) 수영, 수영장 가기

수영은 서바이벌 기술이기도 하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땀도 안나기 때문에 땀흘리는거 싫어하는 사람들이 하기 좋은 취미인 거 같음. 다만 이제 본인이 뚱뚱하다면 그 몸매를 여실히 타인에게 드러내면서 배우거나 해야하기 때문에 쪽이 팔릴 수 있고, 접근성이 안좋아갖고 수영장을 따로 찾아다녀야 한다는 점 등이 단점으로 꼽힌다. 공공 수영장의 경우에는 텃세 부리는 진상 또라이 아줌마라도 있으면 오히려 취미하러 왔다가 스트레스 쌓일수도 있음.

 

겨울에만 즐길 수 있고, 재미있지만 위험한 '스키, 스노우보드'

5) 스키, 스노우보드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뭔지, 여튼 겨울이 점점 짧아지고 더워지고 있어갖고 언젠가는 없어질지도 모르겠다? 싶은 겨울 스포츠, 취미 활동. (근데 적어도 우리 세대가 죽을 때까지는 존속될 거 같긴 함) 굉장히 재미있고 속도감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본인이 좀 몸재간이 되면 테크니컬함까지 보여줘서 기술을 타인에게 뽐낼수도 있음. 다만 겨울에만, 그것도 눈이 많이 오거나 추울 때만 즐길 수 있으며 비용도 생각보다 만만치 않게 들어가고 부상&사망의 위험이 좀 있다 보니까 주의해야 된다.

 

비즈니스적으로도 써먹을 수 있는 '테니스, 배드민턴'

6) 테니스, 배드민턴

가볍게는 '배드민턴' 이 무난한데, 좀 비즈니스적인 측면까지 고려한다면 '테니스' 가 낫다. 특히 테니스의 경우에는 젊었을 때 배웠을 경우, 군생활할 때 '테니스병' 보직으로 들어가서 군생활 날먹을 노릴수도 있다. 군대 간부들 중에서 테니스 좋아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기 때문임. 그외 건강에도 좋고 테니스는 비즈니스 스포츠로도 쓰이기 때문에 배울수만 있다면, 취향만 맞는다면 아주 좋은 취미 활동.

 

호신술, 자신감, 건강관리 등 다 챙길 수 있는 '격투기'

7) 격투기, 유도, 킥복싱, 주짓수, 복싱, 무에타이 등

세상이 대체적으로 평화롭지만, 흉흉한 부분도 없지 않다. 자신의 몸은 결국 기본적으로 자신이 지켜야 한다. 그 기본적인 자신감을 키워주는게 바로 이 취미 격투기가 아닐까 싶다. 태권도는 실전성이 너무 별로고, 좀 배워볼만한 것은 복싱이라든지 킥복싱, 무에타이, 유도 같은게 아닐까 싶다. 제대로 배우면 칼부림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그래도 어지간히 싸움 붙었을 때 제압도 가능하고 뭣보다 별 거 아닌거에 안쫄 수 있다는 그 자신감이 좋은 거 같다. (물론 흉기 든 새끼 만나면 튀어야지 ㅇㅇ) 그리고 이 취미는 뭣보다 대부분 시골동네에서조차 1-2개는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엄청 좋다. 다만 초중딩 등 미성년자들도 엄청 많이 하다보니까 좀 정신사납거나 낯부끄러울수도 있음.

 

업으로 굳이 삼지 않아도 되는 '그림 그리기'

8) 그림 그리기

그림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도 분명 많지만, 취미로 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 미술의 영역도 무척 넓기 때문이다. 무조건 뭐 캐릭터 그림 그리는게 능사가 아님. 본인 취향에 따라서 순수미술을 그려도 되고 ~ 뭐 그냥 그리고 싶은거 그리면서 잔잔하고 평화로운 그 시간을 즐기면 된다. 실력이 올라서 결과물이 좋아지게 되면 사람들한테 공개를 해갖고 인지도를 쌓을수도 있고, 재능이나 적성이 좀 보이면 업으로 삼을수도 있고 여러모로 좋다.

 

악기를 다루는 남자? 여자한테 점수따기 직빵 .. '악기 다루기'

9) 악기 연주, 피아노, 기타, 드럼, 바이올린 등

남자의 악기 연주 .. ? 이거 뭐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가 있나? 그냥 최소 1개씩은 갖고 있는게 여러모로 좋다. 피아노는 배우기는 접근성이 좋으나 연습하는게 문제다. 집에 피아노를 두는게 생각보다 쉽진 않기 때문. 그리고 요즘 워낙 공동주택에서 많이 살고, 소음 문제에 민감하며 대부분 낮시간에 집에 있기가 힘들다 보니까 악기를 집에서 연주하는게 쉽지는 않은 거 같다. 그래서 악기연습시설 같은데서 따로 시간+돈을 들여서 연습을 한다던가 그러는 경우가 많음. 그래갖고 집에서 연습이 가능한 악기를 고르는게 좋아보인다. (소음문제, 방음문제, 연습시간확보 등을 고려해야 함) 이게 되면 충분히 평생 취미가 될 수 있다고 봄.

 

남자들의 뭔가 만드는 능력, 탐욕을 채워주는 '목공예'

10) 목공예, 디지털공예 등

나무로 뭔가를 만든다던지, 아니면 3D펜 같은거로 뭔가를 만든다던지 .. 뭔가를 '만들고자 하는 욕구' 가 있는 사람들이 가지기 좋은 취미가 아닐까 싶다. 피규어 제작 이런거랑 비슷한 궤라고 보면 될 거 같음. 다만 이제 피규어의 경우에는 거의 자기만족이고 실용적인 측면은 그다지 없는데 (고퀄이면 갖다팔수도 있겠지만), 이런 목공예 같은건 본인이 직접 사용할 목기 같은걸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체감상 만족이 좋을수도 있겠다. 다만 접근성이 구려갖고 집 주변에 취미 목공예를 가르치는 공방 같은게 있는지를 찾아봐야 할 것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