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24년11월자: LCK 스토브리그 소식 ㄷㄷ .. 충격적인 팀 리빌딩 ;;

SKT T1, 티원

 

탑: 제우스 OUT / 도란 IN

정글: 오너 잔존 (2년)

미드: 페이커 잔존 (종신)

원딜: 구마유시 잔존 (1년)

서폿: 케리아 잔존 (2년)

 

=> '제-오-페-구-케' 에서 결국 제우스가 퇴장했다. 한화쪽에서 강한 오퍼를 한 것 같다고 한다. 거부하기엔 너무나도 돈의 액수가 컷다는 인터넷썰이 있다. 가령 티원에서는 10억 제시했는데, 한화에서는 20억 제시한 수준? '도란' 은 LCK 우승 탑솔러라는 커리어가 있긴하지만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하고, 주사위형 선수여갖고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뭐 얼마나 좋은 모습 보일지 모르겠다. 내년에 한 번 봐야할듯 ; 도란도 어떻게 보면 '탑상혁' 소리 들을만큼 한타에서의 메이킹 능력이 뛰어나긴 한데 ..

 

젠지

 

탑: 기인 (예상)

정글: 캐니언 (예상)

미드: 쵸비 (예상)

원딜: 룰러 (예상)

서폿: 듀로 (예상)

 

=> 인터넷썰에 의하면 '쵸비' 와 '기인' 의 사이가 굳건해갖고, 서로가 서로를 원하는 상황이었다고 하더라. 같이 해보면서 궁합이 잘 맞았던 거 같음. 여기에 LPL에서 계약 중간에 아웃 당한 룰러가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하면서, 원딜 캐리력이 좋아졌다. 다만 룰러라는 초특급 선수가 다시 오고 쵸비+기인을 유지해야하니 결국엔 리헨즈를 내보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 팀은 이제 '서포터' 의 검증 시간이 필요해보이고, 내년에는 '월즈를 위한 메이킹 능력' 을 누가 선보여야 하는지를 검증 받아야 하는 시간이 아닐까 싶다.

 

한화

 

탑: 제우스 IN / 도란 OUT

정글: 피넛 잔존

미드: 제카 잔존

원딜: 바이퍼 잔존

서폿: 딜라이트 잔존

 

=> 이제는 진짜 뭐 더 변명할 거리가 있을까?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해놨다. 내년에 한화가 월즈든 LCK이든 뭐 우승컵 없으면 말이 안되는 수준까지 원기옥이 모아졌다. 다만 한화만 그런게 아니고 티원 역시 여전히 엄청 강력한 로스터이고, 젠지도 탄탄하기 때문에 내년에도 티-젠-한 3파전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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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사실 우승컵을 들 확률이 굳이 있는 팀인가? 한다면 [디플러스 기아] [케이티 롤스터] 정도인데 .. 아직 로스터 완성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