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랙 아담
DC 히어로 영화입니다. 막상 보면 근데 dc히어로라기 보다는 그냥 wwe 더 락이 슈퍼파워를 갖고 존나 까오 잡으면서 다 줘패는 b급 삼류 영화입니다. dc 라는 말을 붙이기도 뭣하네요. 그냥 영화 내내 더 락이 까오잡는거밖에 없습니다. 이집트풍의 슈퍼맨이라고 해야될까요? 근데 이집트풍 히어로를 볼꺼면 차라리 문나이트가 낫지 않나 싶네요. 비추천합니다. 내용이랄게 없어요.
2) 블루 비틀
흥행 좆망해갖고 한국에는 아예 개봉도 포기한 작품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기회가 되어서 감상을 해봤는데요, 중남미 버전의 톰홀랜드가 아이언맨 슈트 얻어갖고 발광쇼하는 영화였습니다. 이것도 참 dc 히어로인걸로 알고 있는데, dc 히어로들은 하나같이 상태가 너무 맛탱이가 간 애들밖에 없는 거 같은 ;; 너무 삼류입니다. 내용도 너무 루즈하고 타율 제로급의 개드립만 쳐대고 ;; 주인공은 개비호감입니다. 톰홀랜드가 선녀급 .. 비추천합니다.
3) 닥터 스트레인지2 - 대혼돈의 멀티버스
영화 표지는 진짜 기깔-나게 뽑았습니다. 근데 표지 사기급입니다. 저도 표지, 트레일러 보고 뽕 좀 기대하면서 극장에서 봤었는데요, 솔직히 대실망이었습니다. 여러 멀티버스 버전의 닥터 스트레인지가 나옵니다만, 별로 대단한 마법액션씬들이 없습니다. 원작 마블 코믹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닥스가 마블 히어로들 중에서 진짜 탑급 성능 히어로 중 하나이거든요? 진짜 별별 마법도구, 강력한 마법들을 사용하는데 .. 이 영화에서는 영화내내 보여준다는게 마법 한 2-3개 나오나? 그것도 너무 짧고 그나마 분량 있는 마법싸움은 대뜸 클래식음악+음표 싸움 .. 아 실환가 ;; 여튼 너무 실망스러웠던 영화라서 비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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