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4년12월, 들을만한 일본노래/제이팝/jpop/일본음악 추천 top 5

https://youtu.be/KACK8NW6uPU?si=jXqU3HJQTIoJxIXF

1) AKASAKI, 아카사키 - Roots

 (18)이라고 적은걸로 봐서, 본인이 지금 18살인것을 밝히는 거 같네요. tuki 라는 일본 신인 여가수가 (15) 라고 자신의 어린 나이를 어필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는데 완전 히트를 쳐갖고, 이걸 편승하려는 느낌? 이 좀 젊은 애들 중에 있나 봅니다. 곡은 뭔가 어디선가 들어봤을법한 익숙한 멜로디에 되게 흔해빠진 목소리이긴한데, 무난하이 괜찮은 거 같아요.

 

https://youtu.be/DCXjJmYBUxI?si=etGnPtq2_J_dW1cg

2) 야마, Yama - 색채

 '야마' 라는 여가수 1-2년 정도전에 유튜브에서 알게 되었는데, 스파이패밀리 곡담당까지 했을 줄은 몰랐네요. 일본 가수의 흥행척도 아는 방법이 애니메이션 삽입곡 맡는거 아닙니까. 이 사람도 이제 유명인 다 되었나 보군요. 노래제목에 걸맞게 멜로디가 다채롭다고 해야되나 .. 귀로 듣는데 다양한 색감이 느껴집니다.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https://youtu.be/DtGw33O-xBg?si=arDUhZd4at5_7mO2

3) 아이묭 - Jealous of cats

아이묭 신곡입니다. '지라시 ~ 네코니 ~' 하는 부분이 너무 귀엽고, 간주 멜로디도 뭔가 동심으로 되돌아가는 느낌도 나고 고양이가 냥냥펀치하는 그림도 생각나고 해서 따스한 느낌도 들고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c9szv5v86g

4) 유토리, Yutori - 쥰스이무쿠?, Jyunsuimuku

펑크록스러운 멜로디가 활기차고 좋습니다. 학원물 애니같은데서 나올법한 활력 있는 기운이 납니다. '유토리' 라는 여자 보컬, 목소리가 시원시원해서 좋은 거 같습니다. 고음에서 좀만 뇌절했으면 앵앵대는 느낌이라서 개짜쳤을 거 같은데, 딱 맥아리 있게 끊어줘서 괜찮았습니다.

 

https://youtu.be/aLgPe4Scnvs?si=KO9MuIW0kWbR0jln

5) 노벨브라이트, Novelbright - 눈의소리

'아이토카 코이토카', '워킹 윗 유' 등으로 한국인들에게는 익숙한 일본 젊은 남가수입니다. 개인적으로 호감인 가수입니다. 이 곡은 최신은 아니고 11개월-12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작년 겨울송으로 낸 거 같네요. 다만 몇 번 들어보니까 '아이토카 코이토카' 보다는 임팩트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