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블스냅 / 실망스러움 정식 오픈 때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꾸준히 해오고 있었던 게임. 정말 10여년만에 폰에 설치한 모바일 게임일 정도로 재미있게 했었다. 그러나 점점 신규카드 얻기도 빡세지고, 풀다운은 안하고 이벤트는 노잼이고 쓰던 카드만 계-속 쓰게 되다 보니까 이제는 정말 좀 많이 질렸다. 재미 자체도 많이 빠졌고 흥미도도 완전히 식어버린 상황. 이번 달의 경우에는 시즌패스 구매도 그냥 스킵할 예정이다. 저번달에는 접속을 거의 안해서 인피등급조차 못찍었다. 뭔가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지 않는 이상 휴식기를 가질듯. 2) 던전앤파이터 / 실망스러움 '던파' 는 사실 막 자주 하는 게임은 아니었다. 친구가 던창이고 나는 그냥 간간히 연어처럼 살짝 돌아와서 보상 받고 찍먹 좀 하다 다시 접는 그런 패..